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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병·의원 환절기 경로당 무료검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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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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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울산시는 울산노인복지회관(관장 김광용) 주관으로 울산대학교 병원(원장 이철) 의료 봉사팀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4개소의 경로당 이용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 무료진료 일정은 오는 19일은 온산 경로당에서‚ 20일은 산성경로당에서‚ 23일은 일산 제2경로당에서‚ 24일은 두서 인보복지회관에서 진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진료 부분은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일반외과이며 진료는 임상병리검사‚ 약 제공‚ 문진‚ 흉부 방사선촬영 등으로서 5명의 의료진이 활동하게 된다.
○ 이는 환절기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울산지역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 대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건강 교육과 노인성 질환 전문의의 무료진료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울산노인복지회관 경로당 활성화지원사업팀 관계자는 경로당은 현대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건강하고 건전한 노인들의 여가생활 시설로 새롭게 재정립 되어야 하며 이런 관점에서 경로당에 대한 지역사회의 사회적·의료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울산대학교병원 의료봉사팀은“이와 같은 울산지역 경로당 및 지역 불우이웃‚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사랑과 건강을 계속 나눌 것이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생명사랑‚ 이웃사랑을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동의대 한방병원은 오는 18일 남구지역 경로당에서 5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복지과 ☏ 052-229-3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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