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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01년 한 해를 '친절운동 정착의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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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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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울산시‚ 2001년 한 해를 ''친절운동 정착의 해''로
- 시‚ 다양한 시책 개발로 친절의 생활화·체질화 -
○ 울산시는 공직자 친절자세를 제1의 실천덕목으로 삼고 올 한 해를 ''대민 친절봉사 정착의 해''로 설정‚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시는 친절운동의 성과 거양을 위해 지난 2월 9일 시 본청 실·과 주무담당사무관 및 사업소‚ 구·군의 담당과장 연석회의를 소집‚ 2001년 공무원 친절 운동 실천 전달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별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친절을 생활화·체질화하도록 했다.
○ 그 동안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친절안내방송을 매일 2회 실시하는 것을 비롯‚ 친절안내문 2천매를 제작 시 본청 및 사업소‚ 구·군에 배부했으며‚ 전직원의 명찰 및 공무원 패용 습관화 유도와 공문서 상단에 친절표어를 표시토록 하여 친절이 몸에 배이도록 했다.
○ 또한 지난 3월에는 구·군의 민원시책 점검을 실시해 친절 체질화를 유도했으며‚ 5월에는 전화응대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2000년 하반기(82점)보다 상승한 83.4점으로 나타났다.
○ 뿐만 아니라 2월에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실시한 민원친절도 평가에서 민원봉사실 직원(김태자)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는가 하면‚ 시 홈페이지에도 시민들의 칭찬소리가 게재되는 등 그 동안 대민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 한편 시는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 대민친절을 시대적 소명으로 인식시키고‚ 친절 우수부서 및 시민만족도 조사‚ 공무원 ''친절점수제''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부서 및 공무원은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를 앙양시키고‚ 불친절 공무원은 주의촉구 및 경고‚ 하향전보 등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더욱 친절한 자세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 또한‚ 2002년 국제행사에 대비해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한편‚ 친절운동을 시민 친절운동으로 확산시켜 울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산업과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친절한 울산이미지를 심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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