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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행사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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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행사 추모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 장병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연평도 포격도발 4년이 되는 날입니다.
북한의 포격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민간인 희생자 故 김치백 님‚ 故 배복철 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 아버지를 잃고 아픔과 고통 속에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온 국민과 더불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연평도 포격도발은 정전 이후 북한이 저지른 최악의 도발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 영토를 직접 겨냥하여 군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당시 북한의 비인도적인 무력 도발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었으며‚ 해병대 장병들은 포탄이 빗발치는 속에서도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웠습니다.
연평도 포격도발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에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실히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예측할 수 없는 상대와 대치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지난 10월만 해도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에도 북한군이 접근하여 남북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각오를 더욱 굳게 다져야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무엇보다 안보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분명한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이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넘볼 수 없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정부와 군은 철두철미한 안보대비 태세로 북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약 도발이 발생하면 이를 단호히 응징할 것입니다.
‘천하수안 망전필위’(?下雖安 忘戰必危)라 했습니다. ‘나라가 비록 평안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는 말입니다.
우리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확고한 안보의지로 무장하는 것이야말로 무력도발을 막는 최선의 예방책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그리고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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