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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주최 여성포럼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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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매일경제 주최 여성포럼 축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이렇게 국내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매해 마련해 주시는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님과 정현희 여성포럼 집행위원장님께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세상의 중심’에 여성이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경제‚ 문화‚ 사회 여성리더 여러분‚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올해 여성포럼 주제가 ‘Spread your wings'입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선 두 날개가 필요합니다.
여성이 마음껏 하늘을 날아오르기 위해 필요한 인생의 두 날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일과 가정입니다.
한쪽을 위해 다른 한 쪽을 희생해서는 안 되며‚ 양 날개가 모두 튼튼해야 비로소 마음껏 비상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해마다 매일경제와 함께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줄여서 코윈(KOWIN)이라고 전 세계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여성 리더들을 모여 여성의 미래‚ 한민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데‚ 올해 주제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양립’이었습니다.
참석자 가운데 한 분의 말씀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세상에 슈퍼우먼과 알파걸은 없다. 피곤해 하는 여자만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또 여성의 희생이 얼마나 큰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몇 해 전부터 20대 여성들의 취업률이 남성을 압도하고‚ 대학진학률이나 각종 고시합격자 수 등에서도 여성이 월등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대학문을 나설 때 세상을 거머쥘 기세였던 그 여성들은 30대 이후 직장에서 사라집니다.
일과 가정을 오가며 지치고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슈퍼우먼’을 요구하는 대신 육아나눔‚ 가사나눔에 동참하는 ‘워킹대디’를 격려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여성가족부 최우선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가 일·가정양립의 사회문화 조성입니다.
유연근무와 육아휴직제 활성화와 같이 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을 확산시키고‚ 맞벌이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아빠의 달’ 제도도 이달부터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가정 내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해 첫 달 통상임금의 100%를 보장해 주는 제도입니다.
가정이 개인의 행복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사회가 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 여성이 가정과 사회 모두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 여성정책 핵심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가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해야 합니다.
오늘 포럼이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혜안과 통찰력을 나누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여성포럼 개최를 축하드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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