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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ASEAN+3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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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15차 ASEAN+3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의장님‚ 회원국 외교장관 여러분‚
오늘 ASEAN+3 외교장관 회의를 준비해 주신 운나 마웅 르윈 장관과 미얀마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함.
올해 ASEAN 의장국으로서 ASEAN을 능숙하게 이끌어 온 미얀마 정부를 높이 평가하며‚ 미얀마의 리더십하에 ASEAN과의 협력을 기대함.
이 자리를 빌어 MH 17기 격추 희생자와 중국 윈난성 지진 사망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함.
우리는 ASEAN 공동체 달성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ASEAN+3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인 올해 이곳 미얀마에서 자리를 함께 하고 있음.
그동안 ASEAN은 2015년 ASEAN 공동체 실현을 위한 준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음. 올해 5월 제24차 ASEAN 정상회의시「2015 ASEAN 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피도 선언」이 채택되었으며‚ 지난 7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이 2배로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음.
두 번째로‚ 동아시아의 역내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ASEAN+3 체제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역내 다층적인 협력 체제 간에 기능 중복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SEAN+3가 다양한 새로운 과제의 해결을 위해 맡아야 할 특별한 역할이 있음. 이런 측면에서 ASEAN+3가 그 자체의 적실성을 입증하고‚ EAS와 같은 여타 역내 협의체와 차별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세 번째로‚ 최근 동북아 정세에도 불구하고‚ ASEAN+3는 ASEAN과 동북아를 포함한 포괄적인 역내 협력체제로서 거대 성장 잠재력을 입증해 왔음.
예를 들어‚ BRICS의 긴급외화준비협정(contingency reserve arrangement)은 CMIM을 모델로 하고 있는 바‚ 이는 ASEAN+3가 전세계 지역 협력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지금까지 일련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감안해 볼 때 우리는 향후 ASEAN+3체제를 더 높은 단계로 격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함.
이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우리는 우선 금융‚ 식량안보 등 그동안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야 함. 동시에 빈곤 감소 및 수자원 관리 등 아직까지 실질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분야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할 것임.
두 번째로‚ 가까운 미래를 위한 로드맵인「ASEAN+3 협력 작업계획 2013-2017」에 반영된 우리의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함. 또한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이라는 큰 관점에서 ASEAN+3의 미래를 담은 동아시아 비전그룹(EAVGⅡ) 보고서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모멘텀을 가속화해야 함.
세 번째로‚ 우리는 동북아내 원활한 3국협력 과정이 동남아시아의 발전 과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함. 이와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동아시아 전체를 위한 이상적인 협력체제 설립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함.
이 과정에서‚ 한?중?일 3국은 ASEAN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ASEAN의 중심성을 지지해 나갈 것임.
내년 다시 만날 때까지‚ 동아시아 공동의 평화와 번영‚ 발전이라는 우리 공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함.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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