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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업 잘하는 지자체‚ 일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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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소통·협업 잘하는 지자체‚ 일도 잘한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2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정부3.0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필요한 일은 더 잘하는 ‘똑똑한 행정’을 펼치는 것을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중이다. 혁신이 가져온 변화의 바람은 지자체를 어떻게 달라지게 만들었을까? 행정자치부와 정책브리핑이 공동으로 소개하는 우수 사례들을 통해 지자체 혁신 노력의 흔적들을 살펴보자.(편집자 주)
정부3.0은 정부가 유능해지기 위한 노력이다. 바로 일을 잘하기 위해 부처 간‚ 지자체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협업하고 있는 것이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도청 모든 구성원과 조직이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으로 ‘소통·협업’하는 문화가 필수적이라는 충청남도의 신념과 ‘국민이 최우선’이라는 정부3.0의 정신은 모두 도민이‚ 나아가 국민이 행복해 지기를 원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무기명 토론과 채팅으로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다!충청남도의 화상 월례조회 모습.
충남도는 2012년부터 내부 행정망에 ‘무기명 토론방’을 개설해 상시적인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토론방에 올린 의견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공식 답변하고 5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지식동아리인 ‘비정상포럼’에서 토론방의 주요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담당부서에 제안하고 있다.
또한 2014년 8월부터는 월례조회를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로 명명하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지사가 BJ가 되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형태로 직원들이 무기명 채팅으로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간으로 올리면‚ 도지사가 이를 소개하고 해당 실·국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는 방식이다.
주민소통‚ 주민참여‚ ‘도민이 함께 하는 성과평가’
내부 소통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열심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3년부터 시행 중인 ‘도민이 함께 하는 성과평가’를 들 수 있다.
실·국장과 맺은 직무성과계약과제를 도 홈페이지‚ 청사 민원실에 원본 공개하고 한 해 동안 이행상황에 대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친 후 도정평가단‚ 정책서포터즈 등 도민 500여명이 약속을 가장 잘 이행했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전자투표를 통해 직접 선택해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도민과의 약속 이행상황 보고.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운영한 결과 73~75점에 머물던 도정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2014년에는 83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함께 더 잘하기 위한 노력! 협업과제‚ 협업포인트제
충남도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협업이다.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협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남도에서는 협업과제‚ 협업포인트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2012년부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와 역할 분담을 통해 복합적인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2012년 8개‚ 2013년 6개‚ 2014년 19개 과제를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공모한 35개 과제 중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 ‘에너지 복지 누수 제로’ 등 11개 협업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내포-해미 천주교 성지 순례길 조성’‚ 올해 추진 중인 ‘에너지 복지 누수 제로’는 협업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협업포인트 우수자 및 협업나무 사이트 화면.
특히 충남도가 한전·도시가스 회사와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에너지 복지 누수 제로’ 사업은 에너지 복지 수혜율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도에서 전기·가스요금 감면대상이면서도 몰라서 혜택을 못 받고 있던 다자녀가구‚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감면대상자들을 찾아서 적극 알리고‚ 한전·도시가스 회사는 전기·가스요금 할인 신청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3월 1만 8857가구이던 수혜가구가 7월 현재 2만 7368가구로 대폭 증가(8511가구)했다. 또한 가구를 방문하는 전기·가스 검침원을 활용‚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협업포인트제는 지식공유‚ 협업에 적극적인 동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조직 내 자발적인 협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시행 한 달 동안 직원 상호간 총 759건의 협업메시지가 업무에 도움을 준 동료에게 전달됐으며 직원들도 “신선하다!”‚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 “협업메시지를 받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인트 사용 방법은 업무에 도움을 받은 경우 행정포털에서 상대방을 검색해 도움을 받은 내용을 간단히 기재하고 감사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자료제공=정부3.0 웹진 ‘생생정부통’]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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