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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6월 토요월례문화강좌 - 한국의 세시음식(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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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한국관광공사 6월 토요월례문화강좌 - 한국의 세시음식(초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6-1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한국관광공사 6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한국의 세시음식(초록) -
한국관광공사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4년 6월 21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국의 세시음식(초록)’이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기후와 계절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경위주의 생활을 하였다. 태음력을 기준으로 1년을 24절기로 나누어 계절의 변화에 맞춘 농업ㆍ어업ㆍ종교의례ㆍ가정생활을 질서 있게 이어 나갔으며‚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환경에 계절마다 달리 생산되는 제철식품으로 갖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즐기는 세시풍속이 일찍부터 정착되었다. 세시풍속과 함께 절기나 계절에 맞추어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했는데 농사가 절기에 따라 움직여지므로 거기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것이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의 영향을 받으며‚ 역사의 변천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온 한국전통음식은 계절과 지방의 독특한 색채가 함께 어우러진 자연식이라 할 수 있다. 계절음식이 뚜렷하여 밥상 위에서 그 계절의 맛을 먼저 느낄 수 있었고 계절의 기(氣)를 받아 건강이 유지되었다. 또한 세시풍속에 따라 격식을 갖추어 먹는 세시음식(歲時飮食)이 발달하게 되었는데‚ 세시음식은 일 년 중 매 때때마다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명절에 그 의미에 맞게 만들어 먹는 명절음식과 각 계절에 나는 제철음식으로 만든 시절음식을 통틀어 일컫는다.
우리조상들은 제철에 나는 식품을 가지고 사계절의 변화에 맞게 조리해 먹음으로서 자연에 순응하는‚ 곧 순리대로 사는 자연의 이치를 일찍부터 터득해 왔다. 한국 토양에서 나는 한국의 식품을 제철에 맞게 먹을 때 한국인만이 갖는 순수한 심성을 갖게 되며‚ 모든 질환을 예방하는 면역체가 생성되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던 것이다. 예부터 이르기를 ‘몸을 편안하게 하는 모든 근본은 모두 먹는 음식에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이 올바른가를 모르면 올바른 건강을 도모할 수 없다.’라 했고‚ 또 ‘병이 생겼을 때는 먼저 음식으로 병을 고쳐야 하고‚ 음식으로 병이 낫지 않을 경우에만 약을 사용한다.’하여 무엇보다 음식을 우선시 하였다. 선조들은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가지고 때와 시절을 맞추어 몸에 유익한 음식을 만들어 영양을 보충하고 이웃과 서로 나눠 먹음으로써‚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생활을 다져왔다.
그러므로 농경문화와 함께 발달한 세시음식은 제철에 만든 식재료를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를 알려주는 음식들이다. 세시음식은 몸을 보하는 의미가 강한 영양적인 음식으로 제철에 나는 재료를 이용한 음식이 가장 몸에 좋은 약이라는 의미에서 다양한 제철음식으로 몸을 보하고 영양을 지키는 효과가 있었다. 세시음식은 4계절의 영향과 역사의 변천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온 전통적인 식생활문화로 우리의 정서와 건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우리 선조들이 때에 맞추어 지혜와 격식으로 담은 세시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 주 제 : 한국의 세시음식(초록)
- 강 사 : 윤숙자(교수‚ 한국전통음식연구소)
- 일 시 : 2014.6.21(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1330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kto.visitkorea.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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