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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온수‚ 농가 지원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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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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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언론 보도내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진의 온배수 활용 농장을 젊은 창농인들에게 배분해 한국형 수출 농업단지로 만들자고 제안했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는 시설재배 물량 증가에 다른 국내 농산물 가격 하락 우려 등의 이유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8.13‚ 동아일보)
농림축산식품부 해명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15년부터 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폐열재이용시설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하였습니다.
*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발전소 온배수열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
**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시행지침 개정(발전소 온배수 재이용시설에 대한 자금지원 가능)
○ 농식품부-산업부 TF* 구성‚ 경제성 분석 방안 등 협의 및 분석 추진‚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발전소 온배수 활용을 위해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 양부처 과장급 공동팀장‚ 농어촌공사·발전사·에너지관리공단 등 참여
○ 화력발전소 폐온수의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14.12~’15.6‚ 농어촌연구원)하고‚ 공모를 통해 당진·하동·제주(발전소 온배수)‚ 곡성(산업체 폐열) 등 4개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농업분야 발전소 온배수 활용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산업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며‚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와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당진시의 경우 발전소 폐열이용 대규모 온실단지 조성에 대한 농업인 호응도와 사업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지역에 올해 5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성 모델 창출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15.6~)하고 있습니다.
○ 구체화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현 단계에서 가부 판단은 어려우며‚ 당진시에서 시범사업과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운영계획을 제시하면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시설원예 분야는 초기투자비용이 높고 최근 공급과잉 기조가 계속되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신중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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