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

지난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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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지난주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21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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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지난 주말 고등학교때 만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시절 나에게 서울대학교 도서관이 제일 좋은 줄 알았던 때였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국립중앙도서관은 어떤것들이 변하고 있는지 새삼 궁금해졌다. 처음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을땐 디지털도서관은 공사중이었는데 현재는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것 같아 도서관의 진화하는 모습이 흥미로우면서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어 늘 감사하다.
한국 국립 중앙 놀이터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 중인 나에게 대학원이자 직장 같은 나만의 아지트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에 문화 공간이다. 호주에서 state library of Queensland 도서관을 이용하였는데 한국에 딱딱한 도서관 분위기와는 다른 자유 공간이어서 자주 찾고싶은 곳이었다. 그럼 한국에는 이런곳이 없을까?주로 자료 연람실을 이용하기 위하여 방문했었는데 한국 최대 규모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없는책이 없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공부가 따분하기도 하던 때에 디지털 도서관에서 교육소식을 접하고 한번 청취해보기로 하였다. LG연구소에서 스마트시대의 생존 법에 관한 강연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른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여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늦게 발견한 것이 다소 아쉬울 정도였다. 어떠한 교육들을 들을 수 있는걸까?그밖에 도서관을 효울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교육도 있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어 나는 청취보다 직접 편의 시설을 사용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 녹음실과 스튜디오는 졸업생으로 학교 기자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잊을만 했던 기술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세미나실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완벽한 장소이다. 스스로 작성한 문서와 완성된 멀티 미디어 자료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사전에 해볼 수 있어 디지털 도서관의 핵심 장소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만든 파워포인트를 프로젝트에 올리고 UCC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상을 보여줘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열람실 이용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자료를 구축한 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보유한 논문을 볼 수 있어 가장 효과적으로 도서관을 활용하는 이용객이라면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국민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도서관에서 학습이란 스스로 연구해야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에서는 선행된 연구자들에 의해 따르고 교육을 수용하면서 인재를 발굴한다면 도서관에서는 대학과 다름없는 자원을 스스로 이용하고 연구하여 자아 발전을 하는 곳이라고 비교하고 싶다.국제 대학 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대학들이 다른 해외의 대학들과 경쟁에서 뒤지는 이유는 논문의 발표 수가 적어서 라고 말한다. 도서관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학습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어떻게 논문을 참고하여 발표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용자들 중에 대표자로서 강의도 한다면 보다 질 좋은 국립 중앙도서관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2009년 한국에 자연과 어우러진 디지털 도서관이 설립되었고 현재 도서관 2.0 시스템 구축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이용객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용자 들이 제작한 UCC 미디어를 전시하고 논문을 쓰는 이용자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를 웹으로 찾는것이 빠르다 할지라도 첫 해외여행에서 나는 도서관을 먼저 찾아가지 않았던가? 정보를 찾고 지식을 축적하며 문학을 함량하는 시간이 즐거운 곳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을 내가 그러했듯 누구나 사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국민의 발전을 위하여 진화하는 도서관과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