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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교실> 8월 인문학 강연 ‘삼국시대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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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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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국립한글박물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한글문화교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합니다.
8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회 강좌는 ‘삼국시대의 언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이승재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조선시대 이후의 한국어는 훈민정음으로 쓰인 자료로 말미암아 그 면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한국어에 대한 기록은 일부 차자표기로밖에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승재 교수는 평생을 차자표기 연구에 몰두하였고‚ 특히 2007년 석가탑에서 발견된 묵서지편(墨書紙片)의 이두를 판독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경남 함안 성산산성에서 출토된 목간 문장을 해독하는 등 삼국시대의 언어 탐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이승재 교수의 강연에서 삼국시대의 언어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8월 1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선착순 80명).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강연 개요- 주 제: 삼국시대의 언어- 강연자: 이승재(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일 시: 2015년 8월 19일(수) 14:00~15:30- 장 소: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신청 방법- 신청기간: 2015년 7월 16일 ~ 2015년 8월 18일- 사전접수 방법: 박물관 누리집 > 교육 > 교육신청 > 성인 > 인문학 강연 한글문화교실(선착순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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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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