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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 대전시가 유익한 경제 정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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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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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대전시는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등 종합 경제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습니다.
설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알뜰 정보로 보다 유익한 명절을 보내세요.
명절 물가안정대책 만전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물가관리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 실시간 물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와 공조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 배‚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 양파‚ 두부 등 생필품 10개 품목‚ 찜질방 등 개인서비스 3개 품목을 중점관리‚ 농협과 축협 등을 대상으로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성수품의 출하 확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대전시는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과 돼지갈비 및 삼겹살 등 외식요금도 중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대전시는 이번 설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개최합니다.
이번 장터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지역 농민에게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시민에게는 보다 저렴한 설 명절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지역의 73개 농가 및 업체가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신뢰할 수 있는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20~30% 싼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아울러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도 참여해 설 선물로 적당한 각종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같은 기간 서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명절상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 할인에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기념품‚ 한과‚ 건강식품‚ 술‚ 전통장‚ 생활용품‚ 농산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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