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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청년채용박람회! 하루만에 250개 좋은 일자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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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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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합시다!”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가 하루만 250개의 좋은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연결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성료됐습니다.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
이번 청년채용박람회는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고 있는 대전시가 대전고용노동청 및‚ 대전충남중소기업청과 공동 개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60개의 지역 우수기업 채용관과 취업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는데요.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청년들]
여기에 면접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도 마련돼 취업준비생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지원제도 종합상담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복장·메이크업 코칭‚ 면접지도‚ 무료사진촬영서비스‚ 희망의 캘리그라피‚ 바리스타체험관 등에 청년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에 마련된 자소서 이력서 클리닉]
이 같은 구성은 이날 참가한 청년들에게 취업 방법을 효율적으로 알려주고‚ 즉시 참가 기업과의 면접 등을 통해 취업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면서 높은 효과를 보였는데요.
실제‚ 이날 하루 동안 42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고‚ 210명은 1차 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는 등 250명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 중인 모습]
이 밖에 많은 고교생들이 현장을 방문해 장래 취업계획 구상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청년채용박람회가 지역의 우수 인재와 우수 기업을 연결시켜 고용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9일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 ‘2015 청년채용박람회’에서 미래의 자신을 위해 편지를 쓰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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