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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대전시‚ 내년도 국비 사상 최대 확보! 현안사업 순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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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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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도 살림살이에서 역대 최고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됩니다.
대전시가 최종 확보한 내년도 국비는 2조 3‚700억 원인데요. 이는 지난해보다 2‚553억 원(12.1%) 늘어난 것으로‚ 내년 정부예산 증가율 5.5%보다도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내년도 국비 증가액 중 180억 원은 대전시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이룬 국회 증액분이어서 더욱 값진데요. 그동안 권선택 대전시장은 수 차례에 걸쳐 국회를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 예결산특별결산위원회 위원장과 대전시 현안사업 국비 증액방안을 논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 같은 노력으로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 꼭 필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6억 6‚000만 원)
?치유의 숲 조성(10억 원)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10억 원)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 원)
?이응노미술관 수장고 증축(10억 원)
?주력산업 육성(250억 원)
?문화산업펀드 조성(150억 원)
?청소년 성문화의 집(3억 원)
?무지개복지공장 창고증설(3억 원)
?대전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2‚000만 원)
?충청권유교문화권 개발계획 수립 용역(4억 원)
?새일센터 지정 및 운영(3억 원)
?가수원 은하아파트 하수관 정비(8억 원)
[충청권광역철도망 계획]
이와 함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대전의 주요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비를 증액 받아 순조로운 추진이 예상되는데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4‚405억 원)‚ 대덕테크노밸리연계도로 2공구 건설(917억 원)‚ HD드라마타운 조성(272억 원)‚ 하천재해예방사업(81억 2‚000만 원)‚ 북부평생교육센터건립(51억 6‚000만 원)‚ 연구개발특구 육성(387억 원)‚ 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 시설(120억 원)‚ 계백로우회도로 건설(58억 5‚000만 원)‚ 자원순환단지 조성(126억 8‚000만 원)‚ 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기반 확충(48억 원) 등 대전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과학벨트 연구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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