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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특성 살린 ICT분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전담기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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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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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향해 달려가는 대전시가 과학도시의 특성을 살려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분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전담기관을 신설했습니다.
대전시는 19일 배재대 대덕벨리캠퍼스에서 ICT 융복합 관련 경력개발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대전 배재대 ICT융합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19일 배재대 대덕벨리캠퍼스에서 열린 ‘대전 배재대 ICT융합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
지금까지 대전에는 일반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 개소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가 밀집한 대전의 특성을 고려해 20∼30대 고학력 ICT융복합 분야 전문직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특화된 취업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실제 경력이 단절된 구직 여성 중 대졸자가 33.2%로 가장 두텁게 분포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문학사 이상은 59.4%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고학력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ICT 관련 교육을 실시‚ 고학력 여성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차별화 해 전문분야 여성인력을 양성‚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경력개발형센터’ 설립을 목표로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첨단산업과 신기술의 중심인 테크노밸리 지역에 고학력 여성 재취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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