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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얼짱 마라토너 김영아의 드라마틱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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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스포츠서울] 얼짱 마라토너 김영아의 드라마틱한 인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2-13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생활체육] \'얼짱 마라토너\' 김영아의 드라마틱한 인생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스타가 있다. ‘얼짱 마라토너’. ‘달리는 신데렐라’ .‘천사 마라토너’ 등 숱한 별명을 달고 다니는 은행원 김영아(35)씨다.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유명세를 탄 그는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희망을 발견했고. 마라톤이 인연이 돼 인생의 반려자도 만난. 마라톤만큼이나 드마마틱한 인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어머니를 위해 뛴 첫 대회에서 우승
김영아씨는 외환은행 남가좌동 지점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2003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협심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선물 마련을 위해 금융노조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 무작정 출전하는 것으로 마라톤과 첫 인연을 맺었다. 박봉으로 밤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형편이었기 때문에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뛰었고 기적같은 1위를 차지했다.
이후부터 서서히 마라톤 매료된 그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대회 등 120여개의 대회에 참가해 무려 75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게다가 남성 마라톤 동호인들도 꿈의 기록으로 선망하는 ‘서브 3(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주파)’를 일곱차례나 달성했다.
◇기적을 안겨준 마라톤
마라톤은 그의 인생에 큰 선물을 안겨줬다. 실력과 더불어 얼짱·몸짱 마라토너로 소문나면서 포털 사이트에 팬 카페가 생겨나기도 했고 신문과 방송에 자주 소개되면서 유명해지자 2005년 은행장이 그를 본사 홍보부로 발령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신분도 계약직에서 별정계약직으로 상승하는 행운까지 따랐다. 회사의 배려로 2005년 보스턴마라톤까지 출전할 수 있었다.
마라톤은 또 그에게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는 행운도 줬다. 자신의 팬클럽에서 만난 4살 연하의 김용정씨와 주로에서 사랑을 키워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이런 자신의 변화에 대해 “이 모든 것은 마라톤이 이뤄낸 기적”이라고 말한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페이스 메이커로 변신
그의 마라톤 성공시대는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의 산물이다. 요즘도 아침 5시에 일어나서 2시간 이상 운동한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20㎞를 달리고.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로 복근과 상체 단련에 열을 올린다. 상체가 튼튼해야 잘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시간이 날 때는 지구력을 기르기 위해 주변의 산을 찾아서 등산을 한다.
그가 지난 해부터 달리는 것 이상으로 정성을 쏟는 것이 있다. 무대 스트레칭과 시각장애우 등을 위한 페이스 메이커 활동이다. 대회에 출전하면 출발에 앞서 스트레칭 지도를 자청한다. 마라톤이 준 행복을 세상과 함게 나눈다는 의미에서 시각 장애우를 위한 페이스 메이커로도 나서고 있다. “마라톤을 통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보는 눈을 새로 달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는 다음달 3·1절 마라톤에서도 시각장애우들과 30㎞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유인근기자 ink@ 협찬 | 국민생활체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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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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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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