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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일 생활체육 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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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보도자료] 한일 생활체육 협력 성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1-14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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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이강두 회장‚ 문부과학성 장관과 스포츠교류 확대키로 협의
12일 회동‚ 한?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강화
2016년 올림픽유치에 대한민국에서 적극 협력키로
○ 한?일 생활체육 협력강화를 위해 방일 중인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강두(72) 회장은 12일 오후 3시 시오노야 류 문부과학성 장관과 만나 양국 스포츠교류를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 이날 문부과학성에서 가진 대담에서 이강두 회장은 “일본의 선진 스포츠시스템과 시설을 탐방하고 벤치마킹하고자 한다”고 방일 소감을 밝혔고‚ 시오노야 류 문부과학성 장관은 “한국에서도 배울 점이 많으므로 양국이 공동선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이어 이강두 회장은 “ 동북아 유대강화를 위해서는 스포츠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오노야 류 장관은 “일본에서도 청소년의 사회문제가 심각하므로 양국 교류를 통해 순기능을 확대하면 좋을 것”이라고 수용했다.
○ 특히 시오노야 류 장관은 “일본이 2016년 올림픽을 유치하고 있는데 한국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고‚ 이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체육유관단체 등에 뜻을 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 한편‚ 모리 요시로 일본체육협회장(전 일본총리) 초청으로 8일 방일한 이강두 회장은‚ 일본올림픽위원장‚ 일본레크리에이션협회장‚ 기타 일본 체육 관련단체장들을 잇따라 만나 양국 체육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 이 회장은‚ 지난 8일 저녁 동경 NHK홀에서 모리 요시로 일본체육협회장과 만나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한?일 생활체육 국제교류」인원 및 종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생활체육 학술세미나 ▲뉴스포츠 관련 정보교환 등 양국 공통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한 바 있다.
○ 양국 체육단체장은 현재 11개 종목 193명인 한일생활체육 국제교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15~16개 종목 300명까지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일생활체육 국제교류 :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일본체육협회가 199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동일한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상호 방문?교류전을 치르고 있다. 일본선수단은 5월에 실시되는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맞춰 방한하며‚ 우리 선수단은 가을에 일본에서 실시되는 전국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축제에 참가한다. 축구‚ 육상‚ 테니스‚ 정구‚ 탁구‚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에어로빅‚ 배구 등 11개 종목 193명.
○ 방일기간 중 이 회장은‚ 지난해 개최된 ‘2008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9.26~10.2) 성과를 설명하고 적극 후원해 준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 회장은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낸 바 있다.
○ 또한 이 회장은‚ ‘제12차 IOC 세계생활체육총회’(11.3~6‚ 말레이시아 겐팅)에서 토의된 ‘생활체육의 세계화’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였으며‚
○ 12일엔 종합형 지역스포츠클럽을 들러 클럽장과 면담하는 한편‚ 학교체육시설의 개방현황과 다양한 생애체육 프로그램도 현장 확인하였다.
○ 13일 오전엔 일본체육협회를 방문하여 일본 생애체육의 현황을 듣고‚ ‘스포츠 7330 정책’ 등 우리나라 생활체육 현황에 대해서도 일본체육 관계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 14일에는 일본 선수촌을 방문하여 일본엘리트체육의 현주소와 스포츠과학기법도 탐방할 예정이다.
○ 한편 이강두 회장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TAFISA(세계생활체육연맹)‚ ASFAA(아시아?오세아니아생활체육연맹)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생활체육의 트렌드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2장 첨부 : 13일 일본 문부과학성을 방문한 이강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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