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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글문화예술제 평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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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 평가 보고회’ 개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10-27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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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1돌 기념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 평가 보고회’ 개최 향후 발전 방안 등 논의 울산시는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 평가보고회를 10월 27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중구청‚ 주관기관(ubc울산방송)‚ 울산외솔회‚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 추진결과 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1돌을 기념하는 '제4회 한글문화예술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외솔기념관‚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12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글문화예술제는 외솔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문화 중심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외솔기념관에서는 121명의 초등학생들이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한글 도미노 쌓기 행사와 우리말겨루기 대회‚ 한글 에코백‚ 컵받침‚ 쿠키클레이‚ 한글만화영화‚ 구연동화‚ 전통놀이체험과 외솔 글모음 전시로 어린이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미를 유발했다. 동헌에서는 한글사랑 합창제‚ 한글종이접기‚ 외국인 한글휘호대회‚ 한글 옷 만들기‚ 예쁜 글씨 꾸미기‚ 한글전각체험‚ 나무로 만드는 한글‚ 책과 만나는 한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40m 대형 거리조형물로 표현된 ‘한글이 목숨’과 상징조형물 ‘한글탑’ 전시‚ 초등학생 200여명이 표현하는 한글사랑 글 그림 배너 전시‚ 저자와의 만남‚ 한글거리공연‚ 한글거리행진‚ 갤러리 전시관 도장찍기 이벤트 진행 등으로 문화의 거리 방문객 수 증대 효과가 있었다. 특히 울산을 주제로 표현한 대한민국 한글 공모전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및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외솔기념관과 동헌 간 한글 타요버스 무료 운행으로 어린이와 가족 참여를 유도했다. 외솔과 세종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한글 특별강연‚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이라는 주제의 특별토론회를 통해 한글도시 울산이 나아갈 길을 조명해 보고 많은 시민들에게 한글과 외솔에 대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진부호 울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한글문화예술제는 한층 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특히 외솔 최현배 선생에 대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잘된 점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2016년도에는 한글의 세계화를 이끌어 가는 중심축이 되는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