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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실천자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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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나눔실천자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8-29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오늘 「나눔실천자 초청 오찬」은 참석자 분들의 가슴 따뜻한 나눔 사연이 소개되고 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나눔 활동을 돌아가면서 소개해 달라는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오찬은 원래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2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을 알려드립니다. 배현정(전진상 의원 원장‚ 귀화 벨기에인): 40년 동안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영세민들과 함께 나누며 생활에 왔음. 시간과 열정‚ 의료지식을 아프고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옴. 이제는 나눔의 삶이 저의 인생살이가 되었음. 나누며 살다보니 나눔이 저의 행복이고 기쁨이 되었음. 이제 나눔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더욱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나누면서 이 사회가 행복해지기를 희망하며 건배제의를 하겠음.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평화‚ 그리고 온 국민이 나눔의 삶으로 행복해지기를 위하여!! 유병선(예비군 면대장‚ 헌혈 145회): 우리 주변에 보면 긴급하게 수혈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상당히 많음. 그렇지만 수혈을 받아야 하는 혈액이 부족해 귀중한 생명이 많은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있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을 더 넓게‚ 더 많이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음. 나눔으로 행복한!! 희망 대한민국!! 이형모(자전거레이서‚ 자전거 대회 수상금 아동시설에 기부): 많은 금액을 기부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어떤 형식으로 돈을 모았고‚ 어떤 의미로 모았는지 전달할 때 그 아이들이 느끼는 것이 금액을 떠나 가치 있게 온다는 것을 느꼈음. 하는 일이 작지만 거기에 의미를 갖고 꾸준히 쌓아갈 때 그게 다른 사람에게 굉장히 큰 가치가 되고 서로 행복해 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음. 박 대통령: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을 꾸준히 계속하시는 것은 그 자체에 대해서 굉장한 행복을 느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또 자신의 행복으로 느끼면서 하신다는 것일 겁니다. 재능이나 기술‚ 또는 물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받는 사람들이 느끼는 용기와 사랑‚ 이런 것이 보이는 것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수해가 난 부산지역을 다녀왔는데 집에 물이 가득 들어와 세간이 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고‚ 가구도 물에 젖어 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하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그런데 3일째 됐는데 수해를 입은 분들이 용기를 갖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첫날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너무 실의에 빠졌었는데‚ 전국에서 봉사자들이 와서 그걸 닦으면서 같이 힘이 되어주니까 ‘내가 다시 힘을 내야겠다’ 하며 그 분들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 나누고 돕고 이런 것이 물질만이 아니고 그만큼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구나‚ 이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힘이 여기서 나오는구나 하는 것을 어제 새삼 느꼈습니다. 변정수(연예인‚ 결식아동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 참여): 홍보대사로서 사람들에게 잘 몰랐던 것을 알려주고 그 알림을 통해 사람들이 뭔가를 느낀다면 그것을 통해서 많이 실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연예인이니까 남들이 하나를 할 때 제가 한 번 더 목소리를 높이면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주는 게 있더라.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도 나눔과 봉사의 감동을 같이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음. 박기천(고물상 운영‚ 신림동 독거노인 돌봄과 밑반찬 나누기 등 봉사활동): 관악구 신림동에 72년에 전입했는데 당시에는 동네가 정말 어려웠음. 당시 결혼하자마자 다리를 다쳐 많은 분들이 도와주더라. 정말 고맙구나. 나도 이제 몸이 나았으니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KBS 인간극장과 SBS에 제 얼굴이 나왔었음. 저는 항상 남에게 주는 것이 주는 게 아니고 받는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있음. 4남매를 고등학교밖에 못 가르쳤지만‚ 87년도부터 장학생을 1명씩 꾸준하게 지금까지 키워 나가고 있음. 항상 하나를 주면 둘이 더해서 돌아오더라고요. 홍계향(80세 할머니‚ 전재산인 5억5천만 원 상당 4층짜리 주택을 성남시에 유산기부): 지하철 청소도 하고 공장도 다니고 노점장사로 야채도 팔고 그러다가 시에다 건물을 기부했음. 박 대통령 : 노점상을 해서 버신 돈을 전부 기부를 한 훌륭하신 분입니다. 홍화리(아역배우‚ 야구선수 홍성흔 딸‚ 방송출연료 1천만 원 기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출연료 중 일부를 기부해서 그게 알려지면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된 것 같음. 엄마는 물도 너무 많아서 넘치면 증발돼서 아예 없어지니 물이 넘치기 전에 목이 마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하셨음. 박세암(MBC기자): 북한에서 한국에 넘어 온 친구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음. 원활하게 한국말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발음 교정을 해준다든가‚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공부도 하고 있음. 앞으로 관심사인 북한 그리고 탈북자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약소하지만 저의 재능인 말하고 글 쓰는 능력을 함께 계속해서 함양시켜서 재능 기부로써 여러분과 같은 나눔 활동에 기여하도록 하겠음 김정희(용산희망센터 자원봉사자): 나눔은 꽃씨로 비유로 하고 싶음. 꽃씨는 심지 않으면 꽃씨로 남아있지만‚ 꽃씨로 심으면 아주 예쁜 꽃들로 피어나듯이 나눔은 그렇다고 생각함.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독거노인들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람. 박 대통령: 한 분 한 분 살아오신 발자취 자체가 감동입니다. 이렇게 좋은 뜻이 많이 알려져서 다른 사람들도 마음에 나도 그렇게 본받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져나간다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따뜻하고 밝아질까요. 한미덕(돌곶이 학교 교장): 15년간 우리나라의 외국인 근로자나 다문화가족과 함께 희로애락을 해왔음. 지금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음.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한글도 알아야하고 문화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도와주고 있음. 편견 없이 함께하고 함께 행복한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음. 그 친구들이 대통령님께 말을 전해달라고 했음. 꼭 한번 뵙고 싶답니다. 큰 자긍심과 함께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이런 부탁을 드려보라고 했음. 대통령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그래야 우리 국민들이 행복하니까요. 최기철(어부 생활 중 손가락 잘리는 부상‚ 15년 간 중고생 장학금 지급 등 나눔활동): 43년 째 배를 타고 있으며‚ 2013년 1월 1일 인간극장에 출연하게 되었음.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시고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연했었음. 기부를 하고나니 공무원과 울릉군민들이 동참해 2013년 경상북도에서 모금 1등을 했음 황규열(농업인): 91년도에 장학회하는 동창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나 공부 못 했어’라는 말로 아내를 설득해 장학회에 기부하기 시작했음. 공부 못한 설움을 기부를 통해 다 갚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이런 것이 MBC‚ KBS등의 언론에 나게 되었음. 2014년 언론으로부터 받은 상금 등도 모두 기부했음. 고아라(연예인):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스러움. 어려서부터 부모님 따라서 어려운 나라들‚ 국내의 상처받고 소외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유의 한계가 있는 친구들을 종종 찾을 기회가 있어서 봉사를 해왔음. 배우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에게 많은 분야에 봉사를 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더 봉사활동을 넓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지금은 방송인이자 공인으로서 봉사방법이라든가 접하기 힘든 나라를 찾아서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저의 몫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음. 마무리말씀입니다. 박 대통령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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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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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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