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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관객 1000명을 매료시킨 손열음의 베토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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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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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3-15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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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 12~13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 필하모닉홀에서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 14일 밝혔다. 폴란드 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폴란드 부총리 겸 문화유산부 장관‚ 바르샤바 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10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손열음과 바르샤바 필하모닉 협연. (사진=폴란드 베토벤협회) 손열음은 공연 1부 순서에 등장해 바르샤바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합창환상곡(작품 80번)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호흡을 맞춘 손열음의 아름다운 선율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조성진과 함께 나란히 2위‚ 3위를 한 바 있는 손열음은 지난 해 조성진의 쇼팽콩쿠르 우승 이후 한국인 연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폴란드에서 클래식 한류를 이어갔다.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은 1997년 베토벤 서거 1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폴란드 최고의 클래식 음악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연 후 베토벤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사관이 후원한 축하 리셉션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해 폴란드 정부·문화계 주요 인사‚ 관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대 인사를 하고 있는 손열음. (사진=폴란드 베토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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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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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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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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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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