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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김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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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김견명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김견명 호 : 무극/일연 활동시기 : 고려시대 출생시기 : 1206년(희종 2년) 상세설명 고려의 후기인 1206년(희종 2년)에 태어난 장산-경산 출신의 고승이다. 고려말기에는 자인과 하양이 따로 현으로 불리기도 할 무렵에 장산 출신이라 하였으니 지금의 경산읍 또는 그 부근에서 태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일연은 중으로서 고승이기도 하였지만 오늘에 있어서는 저 유명한 삼국유사의 저자로서 역사상 잊을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일연의 성은 김씨이고 이름은 견명이며 호를 무극 또는 목암이라 하였고 일연은 그의 자이다. 아버지는 언필이다. 1214년(고종 1년) 9세 때 해양(남해) 무량사에 들어가서 학문을 닦다가 1219년 14세 때 대웅의 영향으로 중이 되었다. 1277년 22세에 승려의 과거인 승과에 급제하였다. 32세에 삼중대사‚ 41세에 선사‚ 54세 대선사로 차례차례 승려의 최고 위계까지 올랐다. 1261년에 원종의 부름을 받고 송도에 상경하여 선월사 주지가 되고 목우화상(牧牛和尙一普照國師이며 조계종의 초대조사)의 법통을 이었다. 1268년 운해사에서 대장경 낙성회를 개최하고 맹주가 되었다. 일연의 덕망을 신임한 원종이 그를 서울로 불렀으나 오래 있지 않고 다시 시골로 내려가 설법에 힘쓰는 한편 인흥사와 불일사를 중건하였다. 충렬왕 역시 일연에 대한 신임이 두터웠으며 경주에 행차할 때에 그를 수행케 하기도 하였고 1277년 72세 때 운문사 주지가 되었다. 1283년 그이 나이 78세 되던 봄에 충렬왕은 승지를 보내어 왕명으로 국사의 예를 갖추고자 하였으나 일연이 굳이 사양하였으므로 왕은 다시 근친의 장군을 보내어 국존으로 책봉하고 궁내로 맞이하여 의식을 행하고 국존으로 삼았다. 원경충조의 호를 받았다. 그가 궁성에 있기를 싫어하여 늙은 어머니의 병환을 빙자하여 고향으로 내려가니 왕은 근시를 시켜 그를 호행케 하는 한편 그의 어머니를 문병토록 하였다. 이듬해 왕은 토지 100경을 하사하여 군위군 고로면 화수동의 인각사를 중수케 하고 일연으로 하여금 맡게 하였다. 1289년 일연은 병이 들어 7월 8일 제자를 시켜 북을 치게 하고 의자에 걸터앉아 여러 승려들과 신색 자약하게 선문답을 하다가 갑자기 손으로 금강인을 맺고 입적하니 향년 84세요 출가한지 71년이었다. 인각사에 비석이 남아 있으며 보각이라고 시호하였다. 비문에 의하면 일연이 저술하거나 편찬한 불서가 80권이 넘었다고 하나 거의 전해지지 않고 삼국유사만이 남아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상보하여 우리의 최고 역사 서적이다. 13세기 전반에 걸쳐 생존한 일연의 시대는 몽고군의 침략으로 강화도에 천도하였다가 마침내 몽고군에 굴복하였고 황룡사의 9층탑이 전란으로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였고 외세 몽고가 국내를 풍미하는 것을 보았고 그는 비록 속세를 떠났다 하지마는 치솟는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일연에 앞선 삼국사기가 다분히 사대적이고 외세에 영합하여 국사를 왜곡한데 반하여‚ 삼국유사는 당시 세태에 있어서의 자아반성의 정신국풍 곧 강렬한 민족적 의식에서 편찬 저술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라의 향가로서 현재 전해지는 25수 가운데 14수가 삼국유사에 실린 것만 보아도 그의 의도와 삼국유사가 오늘날에 있어 남긴 보물적인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 문화‚ 풍속‚ 언어‚ 지리의 연구에 소중함은 이를 데 없다. 1018년(현종 9년)에 장산현이 격하되어 경주에 속하였고 현령이 아닌 감무를 두게 되었던 바 1317년(충숙왕 4년)에 이르러 보각국존 일연의 고향이라 해서 현으로 승격되었으니 일연이야 말로 나라의 보물이요‚ 경산을 빛낸 분이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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