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사씨부인

추천0 조회수 61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사씨부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사씨부인 활동시기 : 조선시대 상세설명 왕상(?祥)에 버금가는 사씨(史氏)부인은 늙은 시부모님의 병구완을 지성으로 하던 며느리가 생선이 먹고 싶다는 시부모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6KM나 떨어진 비안 시장을 찾아가던 중 마침 동짓달이라 율리(栗里) 마을 앞 내(川) 빙판으로 건너가는데 갑자기 쇠 소리가 찡하고 나더니 두껍게 얼어붙은 얼음판이 깨어지면서 그 속으로부터 한자 길이가 넘는 메기(鮎魚) 한 마리가 튀어 나왔다. 부인은 매우 신기한 일이라 여기면서 부모님의 밥상에 올리니 시부모님이 즐겨 드시고 노환의 차도가 매우 크셨다. 이렇게 메기가 도와준 극진한 효성의 주인공은 성이 사씨(史氏)요 본관은 청주(?州)이며 감찰벼슬을 지낸 의성군 구천면 조성동에서 살았던 사상권(史相權)의 따님이시다. 부인은 나이가 차서 이웃 군위군 소보면 백현동에서 사는 김해 김씨 가문에 당시 참봉(參?)을 지낸 수두(守斗)의 아내로 출가하게 되었다. 시집에 와보니 남편은 지병(持病)으로 병석에 누워 있고 늙은 시부모님은 생활능력이 없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가세가 지극히 빈한하여 금방 시집온 새댁이 가족들의 호구를 구해 나가야 할 형편이었다.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무슨 일이든지 닥치는 데로 하지 아니하면 당장 끼니를 놓을 판이었다. 하루하루 고달픈 생활을 하면서 병든 남편의 병구완을 시중들고 있던 중 시부모님 마저 함께 자리에 눕게 되었다. 노환으로 자리에 누운 시부모님을 백방으로 봉양하였으나 마침내 상을 당하게 되었다. 엎치고 덮친 불행 중에서도 장례에 예절을 다하여 치렀다. 부인은 꽃다운 청춘을 바쳐 남편과 시부모님의 병구완은 물론 어려운 가세를 꾸려 가는데 쉴 길이 없었으며 지극한 효성은 하늘의 복을 받아 용성(容成)‚ 용화(容華)‚ 용선(容先)의 세 아들과 딸 하나를 낳아 성취시키며 80세를 살다가 죽으니 부인의 효도가 어찌 옛날 왕상(?祥)의 효도에 버금가지 않으리요? 부인이 가신 지는 오래나 가히 후인들이 본받아 길이 남을 효행이라 하여 무신(戊申)년 봄에 뜻 있는 이와 자손들이 비각을 세워 사씨포효각(史氏褒孝閣)이라 현관을 붙이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