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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송준길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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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춘당 송준길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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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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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관람후기(0) 동춘당 송준길이 쓴 이명칭 동춘당송준길선생필서첩 한자명칭 同春堂 宋?吉 先生 筆 書帖 국적/시대 한국(韓國)-조선(朝鮮) <17세기 중반> 재질 사직(絲織)-견(絹) / 모시 위에 먹 작가 송준길(宋?吉‚ 1606-1672) 용도 문화예술(文化藝術)-서화(書?) 크기 51.8x30.3cm 소장품번호 덕수(德壽)-004173-000 공유하기 이 서첩은 송준길이 해서(楷書)로 쓴‚ 공자와 제자인 안연(顔?)이 ′예(禮)′에 대해 논한 『논어(論語)』제12장 안연(顔?) 편과 정자(程子‚ 1032-1085)의 주석(註釋)이다. 총 18면으로 구성되었다. 바탕면의 붉은 색 계선(界線: 구획선)은 거의 보이지 않으나 글씨 상태는 좋은 편이다. 행기(行氣‚ 흘림기운)이 약간 있는 해서로‚ 강건하고 힘찬 느낌의 필치와 속도감이 잘 표현되었다. 이렇게 필치에 강건한 맛을 표현하려는 글씨 풍[書風]은 석봉 한호 이후의 조선의 글씨의 한 경향이었다. 특히 이 글씨를 쓴 송준길과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은 이런 강한 필치의 글씨를 썼던 대표적인 인물들로 이들의 글씨 스타일을 ′양송체(兩宋體)′라 하였다. 송준길은 조선 17세기의 정치가이자‚ 예학(禮學)에 밝았던 성리학자였으며‚ 또한 당대의 명필이었다. 송준길의 글씨는 ′엄정함′과 ′강건함′을 지닌 필치가 특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동춘당 송준길이 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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