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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새겨진 목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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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0) 동물이 새겨진 목항아리 이명칭 동물문대부장경호 한자명칭 動物文臺附長頸壺 국적/시대 한국(韓國)-신라(新羅) <5-6세기> 재질 토제(土製) / 점토 기증자 이홍근(李?根) 용도 식(食)-음식기(飮食器) 크기 높이 37.4cm 소장품번호 동원(東垣)-002031-000 공유하기 신라와 가야의 토기 중에는 날카로운 대칼로 그릇받침[器臺]이나 목항아리[長頸壺]의 목과 어깨‚ 굽다리접시의 뚜껑과 몸 둘레 등에 기하학적 선무늬를 새긴 것이 나타난다. 이러한 토기무늬 중에 선각으로 회화적인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는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소재는 말이며‚ 갈기를 휘날리며 힘차게 달리거나 유유히 거니는 모습도 있어 자연스러운 율동감을 느낄 수 있다.동원 이홍근 선생 기증유물인 이 항아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몸통의 어깨에 음각으로 새긴 말무늬이며‚ 말의 아래쪽에 집선무늬[集線文]가 새겨져 있다. 말은 몸통이 긴데 격자무늬로 몸통을 채웠고 갈기와 꼬리를 몇 가닥의 선으로 표현하고 눈은 동그랗게 묘사하였다. 항아리의 목은 3단으로 구획되어 집선무늬와 고리점무늬[圓圈文]가 새겨져 있다. 둥근 항아리의 아래부분은 넓게 벌어진 다리를 통해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이 다리 사이에는 사다리꼴의 굽구멍[透窓]이 엇갈려 뚫려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동물이 새겨진 목항아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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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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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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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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