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移建記) 안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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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5-05-25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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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 보기를 등록일‚ 조회수‚ 기간‚ 담당자‚ 등록일‚ 조회수로 나타낸 테이블 입니다.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移建記) 안치 등록일2005-05-25 조회수2294 담당자 김유식 ()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移建記) 안치 경천사 10층석탑 복원과 용산 새 박물관에 탑을 세우게 된 기록 담아 석탑에 보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경천사 10층석탑을 복원하고 용산 새 박물관에 탑을 세우게 된 경위 등을 새긴 이건기를 석탑 3층 난간 사리공에 오는 5월 26일 안치한다. 경천사 10층석탑 3층 난간석에는 직경 18.2cm 높이11.5cm의 사리공이 있는데‚ 사리와 사리장엄구는 남아 있지 않았다. 이번 이건시에는 사리를 대신하여 경천사탑이 용산 새 박물관에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적은 이건기를 안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60년 경복궁에 탑을 세우면서 넣은 초대 국립박물관장인 김재원 박사가 쓴 재건기 내용을 같이 새겨 넣었으며‚ 김재원 박사가 쓴 재건기는 국립중앙박물관 자료로 보존할 계획이다. 이 이건기는 경천사탑이 용산 새 박물관에 자리 잡고 앞으로는 절대 옮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금판에 새겼으며‚ 이를 다시 21세기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소재인 티타늄으로 만든 합에 진공상태로 보관하여 3층 난간 사리공에 안치할 계획이다. 국보 제86호인 경천사 10층석탑(높이 13.5m)은 고려 후기를 대표할만한 탑으로‚ 원래는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부소산 경천사 터에 있던 탑이다. 명문에 의하면 고려 충목왕 4년‚ 1348년에 건립되었다. 3단으로 된 기단부는 사면이 돌출된 특이한 형태이며‚ 사자‚ 서유기 장면 등이 조각되어 있다. 탑신부 3층까지는 기단부와 같은 평면이고 4층부터는 네모난 평면을 보인다. 탑신부에는 목조 건축에서 보이는 난간‚ 다포 형식 포작‚ 지붕골 등이 새겨져 있으며‚ 몸돌 각 면에는 영산회상과 같은 불회상 외에도 부처‚ 보살 등이 새겨져 있다. 이 탑은 1909년 일본에 밀반출되었다가 1918년 다시 반환되어‚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약 40년 동안 방치되다가 1960년에야 경복궁 뜰에 복원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산성비에 의해 시멘트 모르타르가 훼손되는 등 심각한 보존상의 문제로 인해 1995년 해체된 후 10년 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가 이루어진 바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광복 60년을 맞이하는 8월 15일을 전후하여 경천사 10층석탑의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며‚ 복원 완료시 장엄하고 성대한 낙성식을 치룰 예정이다. ◈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 안치식 ◈    ※ 일시 : 2005년 5월 26일 14:30~15:00    ※ 장소 : 용산 새 박물관 전시실 ‘역사의 길’ 동편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移建記) 안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유형)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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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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