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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외길 고집으로 기술력 쌓은 진정한‘기능챔피언’사출금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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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35년 외길 고집으로 기술력 쌓은 진정한‘기능챔피언’사출금형 ...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7-3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35년 외길 고집으로 기술력 쌓은 진정한 ‘기능챔피언’사출금형 전문가 - 7월『이달의 기능한국인』㈜헌트피앤아이 박대선 대표 선정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사출금형 전문가인 ㈜헌트피앤아이 박대선 대표(53세)를 선정했다.   여든아홉 번째 수상자인 박대선 대표는 35년간 사출금형제조업에 종사해 온 사출금형 전문가이다.  박 대표는 25년간 금형 및 제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자신의 회사 ㈜헌트피앤아이를 창업했다.   가정형편으로 남들보다 늦는 나이(17세)에 서울공고에 입학하였지만‚ 1학년 재학시절 갑작스레 아버지를 여의게 되어 학업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처음엔 작은 금형회사들을 찾아가 밀링‚ 연마 기초 작업을 수행하며‚ 어깨너머로 금형 기술을 배워나갔고‚ 기술이 어느 정도 숙련됐다고 느꼈을 때 검정고시를 거쳐 야간전문대 기계과에 입학 금형설계를 전공하며 이론적인 부분을 채웠다.     이후 전공자이자 경력사원으로 좀 더 규모가 큰 ㈜대성정밀‚ ㈜제일엔지니어링‚ ㈜방원 등에서 25년간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덕분에 사출금형 분야에서는 최고 전문가이다.   박대표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부터 졸업했다면 오히려 금형분야라는 기회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고 하며‚ 주변에도 늘 일기반학습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는 오랜 직장생활 기간 동안 자신의 전문 분야인 사출금형 작업뿐 아니라 품질관리나 제품 조립 공정‚ 공장 총괄 등 주임에서 부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덕분에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겨 창업까지 계획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박 대표가 설립한 ㈜헌트피앤아이는 초정밀 금형?사출 전문업체로‚ 2013년 기준 연 매출액 198억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들어가는 도광판(LGP)외 내장용 배터리팩‚ 충전기‚ 플립커버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 제품이다.  작년 1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헌트피앤아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화와 함께 최근 2~3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 재 ㈜헌트피앤아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도광판 제품은 이라이콤 등 대형 밴더사를 통해 삼성SDI‚ 이랜텍‚ 애플 등 유수의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중국·일본 등지로의 직접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헌트피앤아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초정밀 박판의 사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에 있다.   최근 스마트 기기 발달 추세에 맞춰 도광판 등 그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도 점점 정교하고 경량화되고 있는데‚ 워낙 발전 속도가 빠르고 높은 숙련도를 요하는 까다로운 분야여서 금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없다.  ㈜헌트피앤아이는 독보적 기술력뿐 아니라 전동 사출기‚ 고속 사출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출금형 장비와 사출기업 중에서는 보기 드문 ‘항온항습 클린룸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도광판 자동 포장 장치 등 사출 관련 자동화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와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 대표는 ㈜헌트피앤아이의 성공 비결을 사출금형 한 우물만 팠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저희는 전혀 새로운 건 하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을 길게 하다 보니‚ 망한 회사들은 항상 자기들이 모르는 걸 시도했다가 그렇게 되더라고요.     기술을 개발할 때도 가장 잘 아는 분야 내에서 시장의 요구에 맞춰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전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보다는 초정밀 사출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전념할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박대표는 몇 년 전부터 숙련기술인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공고‚ 서울공고‚ 춘천공고‚ 대림대학교 등과 MOU를 맺어 금형 전공 졸업생들을 채용하고 있다.  고용부 청년인턴제사업 및 산학연계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여 특성화고 학생들 7명이 근무한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금형 전공학과*가 있는 대학을 추천해 주며 진학을 권하기도 하며 진학할 경우엔 등록금의 50%를 회사에서 장학금으로 지원해준다. 최근에는 고용부 일학습병행제에도 참여해‚ 도제식으로 기술을 전수하는데도 관심을 쏟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계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한 사출금형제작에 ’14.9월부터 1년간 총 12명의 인원을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일 학습병행제에 참여하면서 무엇보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데 만족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아무래도 두뇌 회전이나 적응이 빠른 데다‚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입사한 친구들은 이미 금형 공부를 하고 와  똑같이 기술을 가르쳐도 다른 사람들보다 습득력이 훨씬 뛰어나죠.  앞으로도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계속 나아갈 계획을 갖고 있는 저희 회사로서는 인재 양성의 차원에서도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한다. 한편‚ 2006년 8월부터 시작‚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자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들을 매월 한 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현재 89명이 선정‚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교에서 현장실습 지도‚ 기업연계‚ 심화강의 등 후배들을 위한 기술 전수에 힘쓰고 있다.  신임 이기권 장관은 ‘기능한국인이야 말로 기술과 능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이 시대의 산증인입니다.  오직 땀과 열정으로 내일의 희망을 활짝 연 기능한국인들은 우리 모두가 본받고 실천해야 할 길잡이입니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남현주 (044-202-7293)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진흥팀  황진영 (032-509-185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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