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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합작탄광에서 코크스탄 반입
- 저작물명
- 북-러 합작탄광에서 코크스탄 반입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01-07-27
- 분류(장르)
-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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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o Itar-Tass통신은 최근 북·러합작「예르침-탄」탄광회사(러연방 사하공화국 소재)에서 생산한 점결탄 2‚000여톤을 북한에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보도(7.23)하였음. o 러시아의 대북 석탄부문 협력관계를 보면 - 러시아(구소련)는 '80년대말 까지 북한에 대해 에너지 자원의 주요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 해마다 70만톤 내외의 석탄‚ 20만톤 내외의 코크스를 북한에 공급 - 구소련 붕괴 이후인 '90년대 초 쌍방간 무역결제방식이 경화결제로 변경되면서 무역규모가 급감하였으며 - 특히 석탄·코크스의 대북 공급이 사실상 중단됨으로써 북한의 철강생산에 주요 장애 요인이 되어왔음. o 이에 따라 북한은 - 석탄이 풍부히 매장되어 있는 극동·시베리아지역(케메로보‚ 사하‚ 이르쿠츠크 등)을 중심으로 - 건설노동자 파견‚ 탄광 공동개발 등을 통한 석탄·코크스 확보 방안을 모색해왔음. o 특히 사하(구 야쿠치야)지역은 - 석탄의 확인매장량이 76.4억톤에 달할 뿐 아니라 - 그 대부분이 양질의 역청탄‚ 점결탄‚ 코크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탄전의 90% 이상이 노천채굴이 가능한 지역으로 - 북한은 '97년 동 지역에「예르침-탄」북·러합작 탄광회사를 설립 하여 인력·장비를 투입하는 등 연산 50만톤 규모의 탄전 개발사업을 추진하여왔음. o 이번 북-러 합작탄광에서의 점결탄 도입은 - 지난 해 하반기부터「예르침-탄」합작탄광 개발이 본격화되고 석탄생산이 시작된 데 따른 것으로 - 북한에 대한 동 탄광에서의 안정적 코크스 공급은 그동안 코크스 부족으로 가동이 거의 중단상태에 있던 김책제철의 가동 정상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됨.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s://www.unikorea.go.kr
- 분류(장르)
- 어문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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