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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2의 천리마진군 선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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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북한 「제2의 천리마진군 선구자대회」 개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1999-11-0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보 도 자 료   1. 진행상황  가. 일반사항 o 개최목적 :「강성대국 건설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사상적 결속 o 시기 및 장소 : 1999. 11. 3‚「4·25문화회관」 o 참가자 :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홍성남(총리)‚ 김일철(국방위 부위원장)‚ 전병호‚ 김철만(이상 국방위원)‚  최태복(최고인민회의 의장)‚ 최영림(중앙검찰소장)‚ 연형묵(자강도당 책임비서)‚ 김기남‚ 김중린(이상 당비서) 등  6‚000여명 ※ 주석단은 주로 국방위원회 및 당 인물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  나. 관련동향 o 동 선구자대회 개막을 위해 이례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비중있는 동향   일 시 장 소 내 용 10.19 -  o 대회 소집 예정보도(중앙방송) 10.29∼30 -  o 대회 참가자들 평양 도착 10.31 금수산기념궁전  o 대회 참가자들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10.31 -  o 당 중앙위 비서들‚ 대회 참가자들의 숙소 방문·격려 - 최태복‚ 김기남‚ 김중린 등 11. 2 4·25문화회관  o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 개최 - 김영남‚ 양형섭 등 당정 고위간부 참석 11. 3 -  o 대회 개최관련 노동신문 사설 발표 - 제목 :「강성대국 건설사에 빛날 제2의 천리마대진군 선구자대회」 11. 3 4·25문화회관  o 대회 개막 - 김영남‚ 홍성남‚ 김일철 등 당정 고위간부 주석단 참석 - 당 중앙위 축하문 전달 : 김영남 - 보고 : 홍성남 2. 축하문 및 보고요지 o 천리마는 영웅조선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건설역사는 천리마대진군의 역사임. - 제2천리마운동은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펼쳐가기 위한 새로운 높은 단계의 진군 운동임. o 김정일 구상아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시련속에서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개시하였음. o 천리마대진군 선구자들은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공산주의 미풍 및 모범 발양 등으로 우리식 사회주의 우월성을 확증  하였음. - 제2천리마대진군으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고립압살책동이 분쇄되고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돌파구가 마련되었음. o 전체근로자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앙양을 일으켜 당의 경제건설 구상을 현실로 전변시켜야 함. - 특히 전기문제·식량문제 해결 및 석탄·금속·철도수송의 생산정상화를 통해 강성대국 건설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함. o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3대혁명의 기치밑에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자강도의 모범따라 증산문화‚ 생활문화를 꾸려  나가는 것이 중요함. o 모든 부문에서 황색바람과 비사회주의적 현상을 배격하고 집단주의적 생활기풍을 확립해야 하며 사소한 것이라도  안일한 태도를 배격함. o 일군들은 주체적 타산을 가지고 실리를 따져가면서 경제를 관리 운영해야 하며 경제를 종전의 수준으로 회복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공정을 현대적으로 개조해야 함. o 당의 강성대국 건설 구상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2000년 첫해 및 당 창건 55주년을 대축전으로 장식해야 함. 3. 분석·평가  가. 와해되어 가고 있는 천리마운동의 재가동 o 천리마운동은 '56.12월 전후복구 및 사회주의 경제 토대 확립을 위해 북한이 처음으로 장기경제계획(5개년계획) 수행  직전에 전개한 대중노력동원 운동 ※ 북한은 천리마운동 이후에도 '60년대「새기준·새기록창조운동」‚ '70년대 이후의「속도전」‚「숨은 영웅 따라배우기운동」‚「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등 각종 노력 경쟁운동을 잇달아 전개 o 금년부터「제2의 천리마운동」추진‚ 자강도 등 일부지역에서 외형상으로 성과 ※ 자강도당 비서인 연형묵이 주석단에 참가한 점에 미루어「자강도 따라 배우기」운동의 확산 작업 ※ "지난 5년간 17만 9‚000여리"에 이르는 김정일의 경제부문 현지지도에 대한 치적 과시 o 그러나 경제사회적 여건변화로 과거 천리마운동으로 단순회귀할 경우 그 성공여부는 회의적 o 따라서 제2의 천리마대진군운동은 종래와는 달리 경제적 실리가 가미된 대대적 노력동원 운동으로 발전할 가능성 ※ 이번「대회」에서 제2의천리마운동은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높은 단계의 진군운동으로 규정 ※또한 "일군들은 주체적 타산을 가지고 실리를 따져가면서 경제를 관리·운영해야 하며 종전 수준의 경제회복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공정을 현대적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강조 < 당초 및 현재의「천리마운동」속성 비교 > 구 분 당초 천리마운동 현재 천리마운동 주 민 의 식 「빈곤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공감대  (유산계급 타파) 형성 「빈곤의 심화」라는 회의적분위기 팽배 남북한 경제상황 남북한이 모두 빈곤 남고북저(南北高低)의 소득수준 결  속  력 강 력 취 약 추 진 방 법 정치사상 우선 사상과 실리의 배합  나. 경제정상화를 위한 사회주의경제질서 확립의 일환 o「계획」과「노동」은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의 양대 축(軸)이나 북한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이들의 질서가 무너져  있는 상황 o 금년들어 북한은「인민경제계획법」('99.4.9)‚「통계법」('99.10) 제정 등 일련의 법제정비를 통해 계획질서회복 도모 ※ 북한은 10.20 사회주의 통계사업 개선문제관련 김일성 논문발표 30돌 기념보고회를 국가계획위원장‚ 노동상‚ 재정상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o 이번 선구자대회는 당원·근로자의 열의와 노동의욕 고취를 통해 생산활동 정상화를 시도하려는「노동」부문 정비작업  다. 2000년 및 당 창건 55주년에 즈음하여 경제계획 수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작업 o 북한은 제3차 7개년계획 이후 지금까지 극심한 경제난으로 장기계획을 수립·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o 시기적으로 내년도(2000년)는 북한 주민에게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는 정치경제적 수요 발생 ※ 북한은 이번 선구자대회에서 2000년 및 당 창건 55주년을 강성대국 건설에서 획기적 전환을 이룩하는 해로 맞이하자고 강조  라. 내용면에서는 뚜렷한 대안없이 사상적 결집만을 강조 o 선구자대회 예고방송‚ 노동신문 사설 게재‚ 고위급인사의 대거 참석 등 이례적으로 비중있게 진행 o 그럼에도 불구‚ 뚜렷한 대안없이 김정일에 대한 충성‚ 인간개조 사업 등 사상혁명을 통한 생산정상화 및  인민경제계획의 철저한 수행만을 촉구 ※ 북한은 "모든 부문에서 황색바람과 비사회주의적 현상 배격‚ 집단주의적 생활기풍 확립" 등을 강조 4. 종합평가 및 전망 o 이번 선구자대회는 북한주민들의 이완된 정치사상적 내부결속을 강화시키고 천리마운동으로의 회귀를 통해  경제정상화를 도모‚ 2000년도에 새로운 청사진(차기계획)을 제시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事前 整地作業) o 제2의천리마대진군 운동 추진에 있어 당이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김일성 사후 이렇다할 역할을 하지 못했던  당조직들이 경제건설 문제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 마련 o 그러나 천리마운동으로의 단순회귀는 추진 여건의 변화로 성공여부가 회의적이므로 경제적 실리를 바탕으로 한  「변조된 천리마운동」으로 그 내용이 바뀔 가능성 농후 o 남북관계면에서는 북한의「제2천리마대진군」추진에 따른 경제사회적 대남수요(경협 등)가 확대될 전망   통 일 부  대 변 인   통 일 부 대변인실 ☎37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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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unikorea.go.kr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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