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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4년 신년 기자회견문 중 통일·남북관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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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통령‚ 2014년 신년 기자회견문 중 통일·남북관계 관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1-06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2014년 신년 구상 발표문 중 통일 및 남북관계 관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습니다.   (중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 국정 운영에 있어 또 하나의 핵심과제는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입니다.   작년에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을 폐쇄 상태로까지 몰고 갔고‚ 어렵게 마련된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켰습니다.   그리고 최근 장성택 처형 등으로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입니다.   통일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주변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북한 핵능력의 고도화를 차단하고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작년에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두고 갑자기 취소된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설을 맞아 이제 지난 50년을 기다려온 연로하신 이산가족들이 상봉하도록 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잘 풀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의 대화의 틀을 만들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한반도를 신뢰와 평화의 통로로 만든다면 통일은 그만큼 가까워 질 것입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unikore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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