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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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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아테네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4-08-12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아시아경기대회 남북협력 지원대책 1. 의의 제28회 아테네올림픽(8.13∼29) 개·폐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 입장 및 공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제체육무대에서의 남북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 한반도 평화이미지 제고할 뿐만 아니라 민족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2. 추진 경과 o 2004년 1월 30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북측올림픽위원장에게 아테네 올림픽 공동입장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o 2004년 2월 4일‚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아테네올림픽 등 국제체육대회에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문제를 거론하였습니다. o 2004년 2월 25일‚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회(ANOC) 총회(2.22~27‚ 아테네) 기간중‚ 남북한 올림픽위원회간 접촉을 통해 아테네올림픽 공동입장과 이를 위한 실무회담개최‚ 2008 북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 논의 등에 관해 잠정 합의하였습니다. o 2004년 4월 28일‚ 북한올림픽위원회 문재덕 위원장은‚ 5월말 또는 6월초 중국 베이징에서 아테네올림픽 공동입장 관련 '실무토의'를 진행하자고 제의하였습니다. o 2004년 5월 11일‚ 대한올림픽위원회 이연택 위원장은 "아테네올림픽 개·폐회식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문제 관련 사무총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 3명과 약간명의 지원인원이 참가하는 실무회담을 북경에서 갖기를 희망"한다고 회신하였습니다. o 2004년 6월 23~24일 남북 올림픽위원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남북 공동입장과 관련된 세부 합의서를 도출하였습니다. *「제28회 아테네올림픽 개·폐회식 남북공동입장에 관한 합의서」 ·선수단 호칭은 KOREA‚ 선수단기는 한반도기‚ 선수단 공동입장시의 음악은 아리랑‚ 선수단 복장은 남자 상의는 청색‚ 하의는 베이지색‚ 여자 상의는 적색‚ 하의는 베이지색 등 o 2004년 6월 23~24일 남북 올림픽위원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남북 공동입장과 관련된 세부 합의서를 도출하였습니다. o 2004년 8월 9일‚ 아테네에서 남북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간 접촉과 이후 실무접촉을 갖고‚ 남북 공동입장과 공동훈련 진행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 우리측 공동입장 기수는 구민정(182㎝‚ 배구선수)‚ 북측 공동입장 기수는 김성호(185㎝‚ 농구선수 출신 감독)로 하기로 결정 * 공동입장은 ①선수단 표지판 ②단기 ③남북올림픽위원장 및 선수단장 ④남북임원 ⑤남북선수 순으로 진행 * 공동훈련은 우선 남녀 탁구종목에 한해 8.12(목) Galatsi 올림픽홀 훈련장에서 진행 <참고자료> '스포츠를 통해 세계와 남북이 하나로'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가 국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축제입니다. 이 속에서 남과 북은 손을 맞잡고 이념을 뛰어넘어 또 다른 하나가 됩니다. 스포츠와 올림픽은 남북한이 전쟁을 겪고 분단된 이후 화해와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씨앗이었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끝난 뒤 남북한 간에 개최된 첫 회담은 1962년 동경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참가를 위한 회담이었습니다. 비록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스위스 로잔과 홍콩에서 회담이 열려 남북이 대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은 남북회담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두 대회에 단일팀을 출전시키자는 남측의 제의에 북측이 호응해 판문점과 스위스 로잔에서 7차례의 체육회담이 열린 것입니다. 구체적 성과는 없었지만 스포츠가 남북대화의 소재가 됐습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9차례의 남북체육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려 베이징 아시안게임에 단일팀을 출전시키는 문제를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1990년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축구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남북은 체육장관회담을 통해 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단일팀을 출전시켰다. 이처럼 스포츠는 정치적 이념을 떠나 남북을 하나로 묶는 좋은 소재였고 남북한의 정치인들에게 분단 해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영원한 숙제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염원은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을 뛰어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스포츠 속에서 하나가 되려는 남북한의 노력은 분단구조 속에서 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남북간의 대결과 반목 상태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북 양측의 정상은 손을 맞잡고 반목과 대결 대신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로 약속했고 남북한의 국민들은 이를 환영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화해협력정책을 통해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의 정신과 이념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평화번영정책으로 이어지면서 남북관계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화번영정책은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한 남북간 화해·협력과 더불어 긴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남북관계의 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핵문제가 불거진 가운데서도 북한과의 관계를 이어가며 설득하고 주변국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00년 6.15정상회담 이후 올해 6월까지 4년간 각종 남북간 교류와 협력의 숫자들은 남북관계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객을 제외하고 2000년부터 북한을 다녀온 남쪽 사람은 올 6월 현재 총 5만514명으로 지난 89년부터 97년까지 방북자 2천405명의 21배에 달합니다. 북한주민의 남한방문도 크게 늘었습니다. 2000년 이후 4년간 남한을 다녀간 북한 사람은 3천89명으로 90년부터 97년까지 8년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북한지역의 금강산관광은 DMZ를 뚫고 육로가 이어지면서 67만1천여명이 다녀오는 등 기틀을 잡아가고 있고‚ 북한지역의 개성공단 건설사업‚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사업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력‚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과 토지가 결합한 개성공단은 올해 시범단지가 이뤄져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북을 잇는 도로는 올해 10월 도로공사가 완료돼 남북한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시대를 열게 되며‚ 철도연결도 남한의 서울과 북한의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금년 중에 연결 가능할 전망입니다. 남북간의 교역 규모 역시 2000년 정상회담 훈풍 속에 4억달러를 넘어선 이래 2002년에는 6억달러를‚ 2003년에는 7억달러를 웃돌면서 중국에 이어 남한이 북한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하며 상호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4년전 정상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합의‚ 10차례의 상봉행사를 통해 1만명이 넘는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반세기 만에 가족 상봉의 꿈을 이뤘습니다. 특히 정상회담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남북 사이에 다양한 대화채널이 마련되면서 남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제도화의 단계로 전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회담을 필두로 2000년에 27회‚ 2001년 8회‚ 2002년 33회‚ 2003년 38회‚ 올해 24회(6월 말)의 회담이 열려 최근까지 총 130여회의 회담이 남북간에 이어졌습니다. 올해 5월에는 남북한 장성급 군사회담이 두 차례 열려 서해상에서 우발적 무력충돌방지와 군사분계선에서 선전수단 제거에 합의함으로써 초보적이기는 하지만 군사적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됐습니다. 남북한의 염원이었던 스포츠를 통한 하나됨은 이 같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반영하면서 한걸음씩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2000년 9월 호주의 시드니에서 열린 제27회 올림픽에서 남북 양측 선수단 180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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