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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주례 브리핑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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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통일부 장관 주례 브리핑 (12.4)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12-0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2일부터 시작된 제8차 남북철도 도로연결 실무접촉은 순항중이며 6자회담이 12월에 열릴 가능성은 아직 있다"고 밝혔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2일부터 시작된 제8차 남북철도 도로연결 실무접촉은 순항중이며 6자회담이 12월에 열릴 가능성은 아직 있다"고 밝혔다.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철도연결 실무접촉 도중 지난 3일에는 북한측의 희망으로 속초항을 1시간 30여분동안 둘러보았다고 보고했다. 정 장관은 "북한측이 동해선 철도가 연결될 경우 가장 가까운 속초항의 물동량을 궁금해 했으며 둘러본 뒤 물동량이 많지 않아 실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이 시장경제를 받아들였다'고 서술한 11월 20일자 뉴욕 타임즈 기사와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한 24일자 워싱턴 포스트 기사를 인용하며 "(미국사회에서도) 북한이 개방되고 있다는 방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6자회담 일정과 관련해서는 12월 중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정세현 장관과 기자들과의 문답내용. ▲ 6자회담 일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 날짜를 잡은 적이 없으니 연기됐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은 옳다. 셋째 주가 괜찮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오기는 했다. 중국과 한국이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최대한 접점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데 그 접점이 만들어지려 하다 안 된 상황이다. 12월 개최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예단하기는 이르다. 오는 9일 원자바오 중국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면 어떤 형태로든 (회담 얘기가)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치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얼마든지 역전과 반전이 있을 수 있다. ▲ 9일 중국 총리의 방미 결과가 긍정적이라 하더라도 12월 중에 열리는 것이 시기적으로 가능한가. - 당초 계획대로 할 수 있다고 본다. 준비는 다 되어 있다. '도시락'은 다 싸놓고 있으니 '날씨'만 개면 언제든지 갈 수 있다. ▲ 며칠 전 파병문제를 미국과의 상호주의로 풀어가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 상호주의라는 말을 그런 뜻으로 강조한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는 만큼 미국도 우리의 입장을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맥락에서였다. '상호주의'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우리에게는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외면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얘기다. ▲ 그렇다면 미국이 어떤 협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인가. - 북핵문제와 관련해 협력이라 한다면 북한도 대미 용어를 강하게 해서는 안 되지만 미국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도리를 잘 할테니‚ 미국은 우리 국민이 불안해하는 문제에 신경써달라는 얘기다. ▲ 청와대에서 노무현대통령이 파병을 하더라도 우리 기업이 얻을 경제적 이득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두어야 한다고 말했다는데. - 우리에게는 한미동맹이 제일 중요한 고려요소다. 마치 장삿속으로 (파병한다는 식으로) 얘기한다는 게 대통령으로서는 어렵다는 얘기다. 그 문제(경제적 이득)는 나중에 봐야할 문제이지 그것 때문에 파병을 결정할 수는 없다. ▲ 경수로 중단 이후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 - 일단 분위기는 평온하다. 우리측 인원들이 불편 없이 활동하고 있다. 6자회담 진행과정에서 북한에 여러 가지 경제지원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와 관련이 있어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다만 보전적 조치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출처: 국정브리핑 (www.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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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unikore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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