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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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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노인대학 체육대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10-29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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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노인대학 체육대회 일정_인사말 @ 2009.10.29 16:50:54 노인대학체육대회(10.16).hwp(20.50 KB) 노인대학체육대회 □ 일시: 2009. 10. 16. 10:00 □ 장소: 문경읍 문화센터 뭐라고 말씀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우리 김유손 회장님이 여러 노인대학을 다 소개했는데요. 여섯 개 대학이네요. 박수를 누가 제일 많이 치는가 한 번 해 볼까요. 마성 노인대학‚ 장수 어르신대학‚ 시민 장수대학‚ 문경 문희 노인대학‚ 늘푸른 노인대학‚ 마지막이네요. 신바람 노인대학. 박수가 어디가 제일 많이 나온 것 같습니까? 잘 모르겠네요. 6개 대학이 다 박수가 워낙 많이 나와 가지고. 아 참 대단하십니다. 제가 아까 들어오면서 악수도 하고 인사도 드렸는데 정말 열정이 열기가 또 젊음이 넘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노인대학에 오면은 말씀 드리는게 형님‚ 누님‚ 형수님 그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렇죠‚ 다시 한 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형님‚ 형수님‚ 누님 건강하십시오. 뭐니뭐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됩니다. 지난 주 일이었죠. 우리 운동장에서 우리 문경시민이 거의 다 모이셨잖습니까. 14개 읍면동에서 다 모이셨는데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일일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는데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지난 시민체전 때 다 나오셔 가지고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경이 하면 요새 뭐든지 달라요. 지난 번에 오미자 축제 탁 하니까 오미자 금년에 농사 많이 지었는데 어떻게 팔까 걱정했는데 다 팔았어요. 문경 오미자라고 하면 무조건하고 오미자는 문경 오미자래요.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고 오미자를 사시는 분이 서울에서 제발 좀 문경 오미자 좀 사달라고 그럽니다. 유명해졌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문경새재에서 뭐 합니까. 사과축제 하고 있습니다. 한 달 간 하는데 다음 달 까지 합니다. 그러니까 또 이렇게 모이신 것처럼 시간 내셔 가지고 새재에 단풍 구경도 한 번 하고 가셔 가지고 참 잘해 놓았어요. 사과를 박물관 앞에서 쭉 줄을 해가지고 사과를 전시해 놓았는데 문경새재에 관광 오신 분들이 처음에 사과 사실 생각이 없는데 이제 맛 한 번 보고는 달고 맛있으니까 “거 한 박스 주십시오.” 가서 또 택배로 주문하고 해 가지고 사과가 막 팔리고 있어요. 문경이 하면 요새 뭐든지 다르다는 겁니다. 어제 저녁에 TV하고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또 2015년인가 세계군인올림픽을 문경에 유치를 국방부에서 신청했다고 나오는데 전국체전도 아니고 국제대회‚ 세계대회를 대구도 아니고‚ 부산도 아니고‚ 서울도 아니고 인구 10만도 안되는 문경에서 세계대회를 하겠다고 나선 것 아닙니까. 대단한 겁니다. 박수 치실려면 확실히 쳐 주십시오. 다른데서 보면 문경이 뭐가지고 문경이 인구도 얼마 안 되고 그런데 하는 것 보면 다르거든요. 그래서 요새 인근 시군에서 ‘문경을 보자’ 문경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거 어디서 나오느냐. 형님‚ 형수님‚ 누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내빈소개 하셨잖습니까. 우리 의장님하고 고우현 도의원님‚ 김대일 부의장님‚ 탁대학 의원님‚ 김지현 의원님. 이 기관 단체장님들이 곽은한 한전지점장님‚ 또 이규우 산림조합장님‚ 정종수 농협지점장님‚ 고재만 전의원님‚ 김종심 라이온스 회장님‚ 박성옥 친구마을 원장님‚ 신복규 우리 장로님 이런 모든 기관단체장님들이 함께 뭉쳐 가지고 문경이 나서니까 문경을 겁냅니다. 이제 앞으로 문경이 뭐든지 잘 될 겁니다. 인구 모릅니다. 공장 들어옵니다. 체육부대 공사 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우리 형님‚ 형수님‚ 누님들이 문경 잘 살고 하는데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고 또 채찍질 해 주셔서 저희들이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은 다른 거 다 잊어 버리시고 운동하시고 점심 잡수시고 노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