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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오감만족‚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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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웰빙 오감만족‚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폐막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5-10-2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웰빙 오감만족‚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폐막 2005-10-24 jeon02 웰빙 오감만족‚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폐막【관광진흥과】-286-5240 -6일 행사기간...모두 1백여 만명 행사장 찾아- ??????????????????????????????????????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4일 맛깔스런 남도음식에 푹 빠져 웰빙 오감만족을 이룬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맛 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1백여 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비적이고 전시적인 소모성 축제를 지양하기 위해 22개 시군에서 선정한 음식명가를 축제현장에 입점시켜 관광객들이 직접 남도의 별미음식을 맛보고‚ 사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친환경 농수축특산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홍보하여 생산축제 기반구축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박준영 도지사가 사인교(四人轎)를 타지 않고 도의회 김철신 의장을 비롯‚ 22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취타대를 앞세워 동문에서부터 낙민루를 거쳐 주무대까지 관광객들과 함께 걸어서 행진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례적인 개막행사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축사 등 의례적인 식순을 생략하고 22개 시군 대표음식을 시장군수가 직접 제단에 진설하는 상달제를 거행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치렀다. 그 동안 객사 주위에 음식을 진열해 야기한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한옥 모형의 100여 평의 기획전시관을 주무대 옆에 설치했다. 이 곳에선 시군 음식명가에서 출품한 다양한 음식과 사찰음식‚ 건강음식‚ 남도의 떡과 차‚ 세계의 특이음식‚ 야채조각 등 500여종의 음식이 전시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남도음식의 지존을 가리기 위한 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에는 전통음식부문과 개발음식부문에 21명의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상에는 장성 이애섭씨의 전통참게장‚ 최우수상에는 전통부문 나주시 천수봉씨의 동화만두‚ 개발부문 곡성 김혜숙씨의 참게튀김이 차지했다.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음식전문가를 초빙‚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연이 실시됐다. 아울러 전통청국장 만들기‚ 구기자 고추장 만들기‚ 물 갓김치 담기‚ 떡갈비 만들기 등 남도의 전통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관광객과 함께 나눠 먹는 체험프로그램에도 많은 관광객이 운집했다. 전국대학생 요리 경연대회에는 세명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 네티즌 시대에 걸맞은 퓨전요리를 선보여 신세대들을 음식축제에 끌어들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순천 청암대팀의 오징어 연잎밥 순대가 최우상을 차지했다. 외국인 요리경연에는 일본‚ 멕시코 등 10개국 17명이 참가‚ 일본의 세게네스미코가 유자송편으로 최우수상‚ 미얀마의 산산원이 조기매운탕으로 우수상을‚ 카자흐스탄의 로만이 신선로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돌산 갓김치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갓김치를 담는 체험행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2회로 나눠 진행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아빠 요리지존’이란 프로그램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응모해 선정된 참여자와 현장에서 선발된 아빠들이 호박영양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 \\\'호박가면 만들기 코너’와 한지와 박 등을 이용한 ‘소망등 만들기 코너’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관광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많았다. 남도의 독특한 맛이 살아있는 홍탁삼합 만들기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0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홍어를 손질하는 방법을 요리전문가로부터 배우고 실연(實演)했다.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올려 막걸리와 함께 먹는 체험행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홍탁 삼합이 남도의 대표 음식임을 실감케 했다. 동헌에서 (사)예지원 회원들이 진행하는 ‘다식(茶食) 다도(茶道) 체험’에서는 현장에서 다도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고유의 오방색(五方色)으로 만들어진 다식과 함께 남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행사장에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전시음식을 맛볼 수 없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1000여명분의 전시음식을 관광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순천 사삼주‚ 진도 홍주‚ 장성 송순주‚ 담양 대잎술 등 남도전통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한 ‘쇼와 함께하는 전통주 칵테일 시음코너’에는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준비된 재료가 떨어지는 촌극을 연출하는 등 남도의 전통주 판로확보에 청신호가 되는 계기가 됐다. 시군에서 선정한 음식명가 판매장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남도장터 등을 한옥부스로 설치‚ 낙안읍성과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살아 있는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낙안읍성 수문장교대식 행렬이 매일 오후 14시부터 3~4회 주도로를 행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수문군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대나무등 1500여개를 담양군의 협조를 받아 동문과 서문사이에 내걸어 은은한 오색불빛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낙안읍성의 지리적 여건과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체류관광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문화예술단‚ 도립 국악단‚ 남미 잉카 민속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콘서트‚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야간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2개 시군에서 선정한 남도의 음식명가를 축제현장에 배치‚ 관광객을 상대로 남도의 별미음식을 판매했다. 친환경 농수특산품 판매장과 전라남도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과 친환경농업관‚ 남도장터(JN-Mall)를 운영‚ 남도의 다양한 제품을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현장에서 10억여원의 직접 소득을 올렸다. 게다가 인근 지역의 상가와 브랜드 홍보‚ 도에 체류숙박 등 간접소득까지 포함하면 40~50억원의 직·간접소득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모적인 축제를 탈피하고 생산적인 지역명품축제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일부 문제점도 있다. 전시관이 좁아 남도의 넉넉한 인심과 더불어 푸짐한 음식을 한곳에서 연출하기에는 좁은 공간이었다. 따라서 주변여건상 전시관을 확장할 수 없다면 음식 종류별로 구분해 격년제로 전시하는 방안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 남도음식을 산업화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돼야 할 것이다. 도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타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우리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축제임으로 맛의 지존인 남도음식을 산업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 지역명품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판매 전격 질주 2005-10-24 다음글 전남도‚ 협력업체 위한 실질적 지원 나서 2005-10-24 리스트 전체게시물(25858) / 전체페이지(2586) 보도자료 게시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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