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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옛길 인기(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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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지리산 옛길 인기(MBC)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지리산 옛길 인기(MBC) 담당부서 대변인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5-08 조회수 5725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연락처 042-481-8882  키워드   내용보기 파일 받아서 보기 마을을 이어주던 산길은 큰 도로가 뚫리고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으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죠. 그런데 지리산의 옛 길들이 향수가 담긴 아름다운 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리산 자락의 작은 산촌마을. 멀리 천왕봉과 반야봉이 굽어봅니다. 뒷산에 오르니 진달래가 먼저 반겨줍니다. 양주동 시 <산길> 산길을 간다 말없이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던 길‚ 숲길. 그 길 위에선 옛사람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윤정준 (''숲길'' 팀장)] : "이 산중에까지 와서 돌담을 쌓아 농사를 지었던 곳이죠. 이제 농사짓기 힘들고 그러니까 비워놔서 묵었다고 해서 묵논이라고 합니다" 산 아래 논두렁길에서는 서울서 온 길동무들을 만났습니다. 길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길을 느리게 걸으며 산을 느끼고‚ 바람을 느낍니다. [안경준] : ("옛날 생각 많이 나시나봐요?") "그렇죠. 학교 갈때 올때 시골길 걸으면 진짜 뭐 그게 장난감이고...너무 좋죠." "우리 어릴땐 이걸 반지꽃이라고 했거든. 근데 이게 밟아도 밟아도 계속 나오는거야. 그래서 오랑캐꽃이라고도 불렀고.. 하하"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여기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딱 경계예요. 등구재. 등구재라고 하는데..." 가난했던 그 시절을 말해주듯 산비탈에 걸려있는 작은 다랑논들. 그 옆으로 난 고갯길을 넘어 전라도 처녀가 경상도로‚ 경상도 처녀가 전라도로 시집을 오고 갔습니다. [김봉귀(69)] : "우리 어머니도 (남원) 산내면에서 시집왔는데‚ 아주 큰 길이나 같았어. 장날 되면 막 수십 명씩 넘어 다니고 그랬으니까." 지리산을 에워싼 둘레길 800리. 산 너머 사람과 마을을 이어주던 숲길에는 자꾸만 잊혀져가는 옛날의 향수가 있습니다. 방송매체 : MBC 방송일시 : 2008.04.25 영상시간 : 3분 첨부파일 지리산옛길.gif [33982 byte] 지리산 옛길 인기(MBC).webm [7661303 byte] 지리산 옛길 인기(MBC).mp4 [4988348 byte]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fore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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