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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생명이 살아숨쉬는 국립수목원(세계식품과 농업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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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역사와 생명이 살아숨쉬는 국립수목원(세계식품과 농업 5월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역사와 생명이 살아숨쉬는 국립수목원(세계식품과 농업 5월호) 담당부서 작성자 김재현  게시일 2006-05-15 조회수 873 키워드 연락처 내용보기   역사와 생명이 살아 숨쉬는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광릉 숲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우리나라식물자원의 보전과 관리‚ 자연교육과 국가생물자원의 연구기관이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교육의 장인 동시에 아름다운 휴식처이다.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떨어진 북동쪽‚ 하늘을 찌를듯하고 들레는 두 아름도 될 듯한 전나무들의 환영을 받으며 광릉숲을 찾아가면 그 가운데 국립수목원이 자리잡고 있다. 1987년 국민들에게 다양한 식물들을 보여주고 연구하기 위해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식물은 자원이며 현재는 물론 미래에는 더욱 귀중한 재산이 된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식물을 조사하고 보전하고‚ 자원으로 이용하는 연구기관이 필요하게 되어 새로운 임무를 받고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국립수목원 “인간과 생물종이 공존하는 생태계 확립”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국가생물자원의 주체 •유용식물 탐색과 자원화의 선도 •국민을 위한 자연교육의 장 제공 • 광릉숲의 체계적인 보호관리하는 임무를 가지고‚ 향후 2020년엔 8천 여종의 식물종을 보전하고‚ 60만점의 표본을 수장‚ 연구하며 200여명의 인력이 일하고 있는 세계 20위권 안에 드는 수목원 진입을 목표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국가연구기관이다.   지난 제 2월 5대 권은오 원장이 취임하면서 국립수목원은 때마침 함께 오기 시작한 봄이 오는 모습처럼 활력이 더욱 넘치기 시작하고 있다. 3C 즉 창조(Creation)‚ 도전(Challenge)‚ 협력(Cooperation)의 3개의 핵심가치(Core value)를 두고 즐겁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수목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생물종의 수집‚ 보전 및 정보의 관리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생물보전을 위한 지구전략(GSPG)을 채택하고 각국은 생물종 보전이행 노력의 의무를 부여받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생물종의 훼손이 급격이 증가되고 있는 여건에서 산림생물다양성을 조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식물자원총량을 조사하고 있으며‚ 특히 GIS를 이용한 식물자원조사방법은 현재 특허가 확정되어 있다. 또한 생물종에 대한 가장 기반연구인 계통분류‚ 분포학적 연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현재 국내 최고의 표본관 시스템이 운영되고 식물종별도해도감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업적물이 축적되고 있다.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생물자원정보의 관리에 있어서도 “국가생물종 지식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생물종정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자생하는 식물자원을 보전관리하기 위해서 희귀․특산 식물의 국제적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조사하여 현지내외 보전은 물론 복원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외 보전의 일환으로 종자은행을 운영하여 자생식물종자를 수집‚ 저장하고 이에 대한 장단기 저장 개발연구도 중요한 업무의 하나이다.   나아가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렇게 조사‚ 분류‚ 보전된 생물자원은 미래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경제적 가치가 상승되고 이용범위가 확대될 것을 예측하여 국내외에서 학술적 또는 자원 잠재적 가치가 많은 유용한 식물자원을 탐색 수집한다. 이미 대내외 전문가들에 의한 식물탐사팀이 활동‚ 자원을 수집중에 있으며‚ 이는 유리온실의 신축과 함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울러 전통식물자원을 발굴도 함께 착수하여 전통적인 이용정보를 목록화하고 가치평가를 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식물자원에 대해서는 식물자원의 특성에 따라 대량생산기술 개발‚ 품종화‚ 천연물질 추출연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의 하나가 바로 자연교육이다. 우선 이러한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전시원‚ 산림박물관 및 산림동물원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원에는 현지외 보전역활을 하는 동시에 교육의 재료가 되고 있는 식물들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3‚000종류의 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이다. 따뜻한 유리온실에 커피나무와 같은 열매식물과 동백나무와 같은 남쪽 식물들을 모아놓은 난대식물원‚ 눈이 아닌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 맡으며 식물을 알 수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물원‚ 사라져가는 많은 물가의 식물들을 모아 놓은 수생식물원 등 식물의 특징별로 만들어 놓은 15개의 전문전시원에 나누어져 있다.    지난해 새롭게 모습을 갖춘 산림박물관에는 살아 있는 꽃들을 그대로 보는 듯한 표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숲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산림생물 그리고 이를 운영‚ 관리하는 임업 등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연교육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권은오 원장은 산림박물관 전시시설을 보다 입체적이고 동적인 전시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며 매년 만명에 이르는 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수업운영‚ 양극화해소를 위한 소년소녀가장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자연교육 프로그램 및 천연염색 등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숲속‚ 음악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등 문화행사 도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    마침 기자가 국립수목원을 찾아갔을 때에는 「나무로 숲 속 친구 만들기」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 전시회에는 숲에 버려진 나무조각을 모아 너구리 가족‚  사슴벌레 부부‚ 복수초와 같은 다양한 숲속 생명을 다시 만든 재미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밖에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을 보전‚ 번식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백두산호랑이를 비롯한 여러 야생동물들이 있는 산림동물원도 함께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 호랑이의 증식을 위해 중국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중요한 역할의 하나는 바로 국립수목원을 둘러싼 광릉숲의 안정적 보전관리이다. 광릉숲은 1468년 세조가 이 숲을 자신의 능(광릉)을 정하면서 주변 지역 전체를 왕릉을 지키는 숲으로 보호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오백년 이상 수 백년간 보전된 아름답고 의미있는 숲이어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이 숲에는 곤충중에서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 화경버섯처럼 밤에 야광으로 빛나는 특별한 숲속의 분해자들‚ 먹이 피라미드의 가장 기초를 차지하는 수백 종의 녹색식물들 그리고 가장 안정된 숲의 모습을 보여주는 천연림이 자리하고 있어 흔히 사람들은 광릉 숲을 자연의 보물창고하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작은 면적에 가장 풍부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그래서 우리에게 고를 수 있는 땅을 조금만 주고 꼭 보전해야 하는 곳으로 항상 꼽히는 곳이 바로 광릉의 숲이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fore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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