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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거장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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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임권택 거장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소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해온 한국영화사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2006)은 “영화 인생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집결해보자”고 했던 감독의 의지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임권택 감독의 오랜 파트너인 정일성 촬영 감독은 물론이고‚ <서편제>(1993)‚ <만다라>(1981) 등에서 긴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소품의 장인 김호길에게도 특별한 작품이다. 이청준의 연작 소설 중 ‘서편제’와 ‘소리의 빛’을 묶어 <서편제>를 만들었고‚ 3편인 ‘선학동 나그네’의 영화화는 학이 날아들고 방파제에 물이 들어오는 몽환적 장면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자신이 없어 포기했었다. <춘향뎐>(2000) 혹은 <취화선>(2002)에서 장승업(최민식)이 불가마로 들어가는 장면 등을 촬영하면서 생긴 CG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천년학>을 100번째 영화로 시작하게 되었다. <서편제>의 속편인 셈이다. <천년학>의 시나리오는 임권택 감독과 이청준이 공동 작업으로 완성했다. 오정해 역시 13년 만에 ‘송화’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소리’와 함께 ‘송화’로 살아왔고 <천년학>으로 새롭게 사랑을 만났다. <서편제>와 다른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사랑’이 중심에 있고 ‘소리’가 이것을 흐르게 한다. 임권택 감독은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담아가다가 그것이 소리로 승화되어가는 과정을 영화로 찍고자 했다”고 한다. 한국영화박물관에 전시 중인 <천년학>의 소품은 군대에 간 동호(조재현)가 누이 송화를 위해 탄피를 잘라 정성껏 다듬어 만든 반지로‚ 영화 전반의 동호와 송화가 만나고 헤어지며 끊어질 듯 이어진 30년 사랑의 애틋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koreafilm.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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