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한국의문양] 전패

추천0 조회수 129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한국의문양] 전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요약정보
축원문을 적은 명패를 전패(殿牌)라고 하고‚ 주로 사찰에 두던 것이다. 이 명칭은 조선시대 지방관아에서 국왕을 상징하면서 모셔진 ‘전패‘(궐패(闕牌)로도 불림)'와 명칭이 같다. 전패의 가운데 네모난 모양 안에 축수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는데‚ 왕과 왕비 또는 세자의 장수를 기원하는 것들이 많다. 이 위패는 연꽃을 엎은 형태의 복발이 아랫단을 장식하고 있고‚ 타원형의 몸체가 있다. 몸체의 중간에는 네모나게 파서 축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어 끼워놓게 하였다 몸체의 위에는 구름모양을 지닌 머리부분을 올려놓았다. 몸체와 머리부분에는 국화무늬를 새겼다. 복발은 연꽃을 거꾸로 엎어놓은 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몸체와 머리부분에 새겨진 국화는 장수를 상징하는 무늬이다. 중국의 시인 도연명이 자신의 지조를 굽히지 않고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와 소나무와 국화를 벗하면서 살았다는 일화로 인해 군자의 맑은 아취와 높은 절개를 지닌 꽃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늦은 서리를 견디면서 그 청초한 모습을 잃지 않는 국화의 생태는 길상의 징조 또는 상서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옹초(翁草‚ 나이든 식물)‚ 천대견초(千代見草‚ 천대에 걸쳐서 볼 수 있는 식물)이라고도 하여 장수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