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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국제교환입주 작가 권기범‚ 나진숙 귀국 보고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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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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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6-04-10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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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ㅇ 전시일정 : 2006. 4. 11 (화) ~ 4. 18 (화) ㅇ 장 소 :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ㅇ 개막식일정 : 2005. 4. 11 (화) 오후 5:30 ㅇ 작가와의 대화-Memory on Xiamen&Arnhem: 4. 11 (화) 오후 4:00 (스튜디오內 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김윤수)은 지난해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중국과 네덜란드에서 3개월 간 교환 입주해 작업해 온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 권기범‚ 나진숙의 귀국 보고전을 4월 11일 (화)부터 8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상반기부터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주작가들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작업동기를 부여하고자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중국 샤먼 Vis-a-Vis Art Lab과 네덜란드 아른햄 Stichting Atelierbeheer Slak에서 각각 활동한 권기범‚ 나진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교환입주 기간 동안 경험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느낀 이야기들을 <충돌>과 <결-숨결‚ 물결‚ 바람결>이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다. 권기범 (한국화‚ 35세)이 이번 전시 <충돌>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키워드는 대조되는 두 항 사이의 “관계”이다. 이 전의 작품에서 깨진 유리와 꽃을 한 화면에 표현하며‚ 먹판을 대고 손으로 그린 지두화법과 기하학적인 선‚ 색채 면을 대조시키는 작업을 통해 ‘인공과 자연’‚ ‘계산과 우연’ 사이의 관계를 실험해 왔던 권기범은 이번 전시에서 중국 샤먼의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기간 동안 유럽 등지에서 모여든 전 세계의 젊은 작가들과 작업한 공동 프로젝트 ‘CHAT AND CHAT 2005_SCENE between Europe and Asia’‚ 그리고 도시 중심에 위치한 중산로(中山路)의 대형스크린 영상물 상영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의 문제를 다루며‚ 하나의 화면에서 대조적인 두 가지 이미지를 충돌시키는 이전의 방식을 현란한 동영상 편집을 통해 더욱 극대화한다. 나진숙 (영상 설치‚ 46세)은 이번 전시 <결-숨결‚ 물결‚ 바람결>에서 설치와 페인팅 그리고 영상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마치 모자이크처럼 단위원소들의 조합을 통해 전체적인 형상을 축조해 내는 것이다. 이번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기간 작가는 나무 블럭에 조각을 음각으로 새기고 닥종이 죽을 만들어 부어 떠내는 작업을 새로이 시도하였으며‚ 전체적인 영상을 통해 지난 3개월간 작업해온 네덜란드의 지역적인 특징의 선상일 수도 있고 보다 근본적인 작가의 이미지에서 비롯되어진 것 일 수도 있는 물의 이미지와 함께 존재의 결‚ 주름‚ 리듬의 주제의식에서부터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의 떨림과 환희를 전달한다. 4월 11일에 있을 ‘작가와의 대화-Memory on Xiamen & Arnhem’에서 두 작가는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직접 대중에게 소개할 기회를 갖는다.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하며 스튜디오의 작가 작업실 또한 개방되어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Tel: 02) 995-0995 / Fax: 02) 995-2638 / www.artstudi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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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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