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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으로 엮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선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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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으로 엮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선집』 발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5-03-0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엮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선집』(국문판)이 발간되었다. 이번 선집은 소장품 119점을 고급 컬러 도판으로 싣고‚ 일반인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문을 곁들였다. 1969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소장품을 수집해왔으며‚ 1986년 과천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소장품 구축의 내실화에 더욱 역점을 두어 왔다. 현재 5‚400여 점에 이르는 미술관 소장품들은 다름 아닌 근?현대미술 작품에 대한 가치의 재인식과 문화유산 전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우리 근대미술 도입기 이후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이는 국립 미술관으로서 우리나라 미술 연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며‚ 일반인들에게 우리 미술을 알리기 위한 근본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제 현대미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외 작가들의 작품들도 다수 소장‚ 전시하고 있다. 이 소장품 선집은 미술관이 그간 수집해 온 작품들 중에서 미술사적으로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미술관 소장품 수집방향과 주요 작품의 면면을 알 수 있으며‚ 미술계 전문가와 일반 애호가들에게 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충족시켜 주고‚ 한국 근?현대미술과 국제 현대미술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9명의 국내?외 작가의 작품들이 제작연대 순으로 수록된 이 선집은 ‘한 권으로 읽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라고 볼 수 있다. 근대미술이 시작된 이래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이 연대별로 망라되어 있어‚ 우리 근?현대미술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작들인 고희동의 <자화상>(1915)‚ 안중식의 <산수>(1912)‚ 이종우의 <인형 있는 정물>(1927)‚ 김기창의 <가을>(1934)‚ 구본웅의 <우인상>(1935)‚ 오지호의 <남향집>(1939)‚ 이중섭의 <부부>(1953)‚ 이상범의 <아침>(1954)‚ 권진규의 <지원의 얼굴>(1967)‚ 박수근의 <할아버지와 손자>(1960)와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김환기의 <산월>(1960)‚ 남관의 <역사의 흔적>(1963)‚ 박서보의 <원형질 No.64-1>(1964)‚ 하종현의 <탄생 A>(1967)‚ 박생광의 <전봉준>(1985)‚ 백남준의 <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1996)‚ 이불의 <사이보그 W5>(1999) 등이 수록되어 있다. 외국의 현대미술 작품들로는 세자르의 <빌르타뇌즈의 여인상>(1969/94)‚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의 <에트루리아인>(1976)‚ 도널드 저드의 <무제>(1980)‚ 요르크 임멘도르프의 <독일을 바로잡는 일>(1983)‚ 앤디 워홀의 <자화상>(1985)‚ 신디 셔먼의 <무제 117>(1983)‚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노래하는 사람>(1994)‚ 안토니 타피에스의 (1998)‚ 토니 크랙의 <분비물>(2000)‚ 볼프강 라이프의 <쌀 집>(2001-2002)‚ 빌 비올라의 <의식>(2002)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선집』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 학술?조사연구‚ 출판과 전시를 더욱 확대하여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이번 출간된 국문판에 이어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판도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소장품 선집은 약 3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엮어졌다. 미술사가‚ 평론가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연구원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급적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풀어 쓴 것이 특징이며‚ 특히 작품 색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하여 많은 애를 썼다. 이 선집은 도서출판 컬처북스가 발간하였으며‚ 애서가를 위한 양장본(값 3만원)과 일반인들을 위한 반양장(값 2만5천원) 두 가지가 있으며‚ 시중 일반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 없음 문의사항 : 학예연구실 강승완 학예연구관 2188-6041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mmc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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