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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가 : 張遇聖·李可染>> 전 : 전통과 혁신의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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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한중대가 : 張遇聖·李可染>> 전 : 전통과 혁신의 변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11-12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한중대가 : 張遇聖·李可染>> 전 : 전통과 혁신의 변주 --------------------------------------------------------------------------- -제 1 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한중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한국화의 정통성을 문인화에서 찾아 한국화를 격조의 세계로 이끈 월전 장우성(月田 張遇聖: 1912 - )과 중국화를 현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리커란(李可染: 1907-1989)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한중대가: 張遇聖·李可染>>전을 2003년 11월 19일부터 2004년 2월 29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 목적 서양화(西?畵)가 동양문화권에 전래된 이후 한국과 중국의 전통화단은 서양화가 구현해낸 사실적인 세계를 경이를 가지고 바라보았다. 그리고 서양화가 담지한 사실성과 과학성에 기초한 정확함을 사의적(寫意的)인 세계를 중시하는 전통화에 접맥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 결과 19세기 후반이후 한중 양국의 화단은 전통화를 어떻게 혁신해 나갈 것인가 하는 `전통`과 `혁신`의 문제로 고심하게 된다. 얼핏 서로 상반되는 듯이 보이기도 하는 이 두 개념은 한국화와 중국화가 처한 각각의 시대상황과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방면의 영향 속에서 서로 다른 층위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단의 화두가 된다. 이에 따라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이 판단한 전통화의 특성과 그것을 혁신할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한중대가: 張遇聖·李可染>>전에 선정된 장우성과 리커란은 격동의 20세기를 살면서 전통화를 어떻게 현대화시켜야 하는가 라는 과제를 앞에 놓고 전통의 진수를 추출하여 자기화한 후 거기에 현대적 미학을 더함으로써 전통회화를 혁신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들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140여점의 작품(장우성 작품: 60여점‚ 리커란 작품: 80여점)들은 전통적인 한국화와 중국화가 음풍농월(吟風弄月)하며 흉중구학(胸中丘壑)을 구현하던 관념의 세계를 벗어나 근대의 시기를 거쳐 어떻게 자기 혁신을 꾀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 약력 o 張遇聖 : 월전 장우성은 근대화의 격동기인 일제시대에 전통적인 한학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화단입문 초기 육교한어학교(六橋 漢語學校)와 성당 김돈희(?堂 金敦熙: 1871-1939)가 운영하는 상서회(尙書會)를 통해 한문과 서예를 익힘으로써 시서화(詩書畵)에 능한 문인으로써의 기량을 연마한다. 이러한 과정은 해방이후 민족미술구현이라는 움직임 속에서 문인화를 우리미술이 나아갈 길로 인식함으로써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해방이후 장식성 강한 채색화에서 벗어나 수묵을 위주로 한 문인화풍에서 우리 미술의 나아갈 길을 찾은 장우성은 전통화의 용필법과 용묵법을 재발견하고‚ 문인화 정신을 계승하여 거기에 현대성을 가미하고자 노력한다. 작가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를 화면에 반영하려 하였다는 것은 그의 작품이 고답적인 전통화의 세계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를 같이 호흡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향은 화필 생활 초기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해방이후 문인화를 주창하는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이후 사회비판적이면서도 현실을 반영하는 회화세계로 진행되어 나감으로써‚ 음풍농월(吟風弄月)류의 전통 문인화가 아닌 동시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아파하는 새로운 문인화의 경지를 개척한다. o 李可染 : 리커란이 화필 생활을 시작하는 20세기 초반 중국의 미술계는 서양화에 맞서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창하면서도 청대 이후의 고답적인 화풍을 고수하고 있던 보수주의 세력이‚ 화풍의 개혁을 주장하는 개혁세력에게 그 주도권을 넘겨준 시기였다. 청대 정통화파의 화법에서 출발한 리커란은 중체서용론(中體西用論)을 외친 캉유웨이(康有爲)와 중서회화융합론(中西繪畵融合論)자로 여겨지는 린펑미엔(林風眠)에게서 배움으로써‚ 전통에 근거한 혁신을 자신이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하게 된다. 리커란은 황빈홍(黃賓虹)에게서는 적묵법(積墨法)을‚ 치바이스.....나머지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mmc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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