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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임금이 쓴 철옹부사 부임 길에 보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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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정조 임금이 쓴 철옹부사 부임 길에 보내는 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는 시‚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났던 군주였다. 이 작품은 정조가 철옹(鐵甕) 부사로 임명되어 떠나는 서형수(徐瀅修‚ 1749-1824)에게 아쉬운 이별의 마음으로 내린 시로‚ 『홍재전서(弘齋全書)』권7에 「증 철옹부백 서형수(贈鐵甕府伯徐瀅修)」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작품의 위쪽에는 작은 글씨로 쓴 지방 행정에 힘써 달라는 당부의 글과 함께 선물로 보내는 네 가지 약재와 서른 자루 부채[端午扇]의 목록을 쓰여 있다. 임금과 신하 간의 정(?)과 이별의 아쉬움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시원한 필치로 쓴 감각적인 해서이다. 정조의 이 글씨는 다소 갸름한 글꼴을 하였는데‚ 이러한 면으로 인해 이 글씨는 정조 임금의 다른 글씨들에 비해 비교적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필치가 굵고 글씨의 결구는 짜임새가 긴밀하지만‚ 전체적으로 행과 글씨 사이의 여백을 넉넉히 주어 전체적으로는 시원한 인상을 준다. 정조의 글씨는 앞 석봉체(石峯體)와 양송체(兩宋體)의 영향을 받아 굵고 활달한 필치를 지니고 있으면서 조선 왕실의 역대 임금들의 글씨 풍을 잘 정리하여 강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조 임금은 당(唐)의 안진경(顔眞卿‚ 709-785)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 안진경 글씨의 장중한 필치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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