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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석에 새겨진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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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탑신석에 새겨진 사천왕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석탑의 1층 몸돌 네 면에 새겨진 사천왕상으로‚ 또 다른 사천왕상이 부조된 동일 크기의 탑신과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이로 보아 이 두 석탑 부재는 경주 원원사지 탑처럼 원래 쌍탑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크다. 네 구의 사천왕상은 모두 위협적인 인상에 갑옷을 입었고 구름 위에서 발아래 악귀를 깔고 서 있으며 머리의 관대(冠帶)와 양 팔의 천의를 휘날리는 장중한 모습이다. 북방 다문천(太聞?)은 왼손을 가슴 높이로 올려 보탑을 든 형상으로 사천왕상의 방위 비정에 기준점이 된다. 나머지 세 방위의 사천왕은 모두 칼을 지물로 들고 있으나 동방 지국천(持國?)은 오른손에 환두대도(環頭?刀)를 쥐었고‚ 남방 증장천(增長?)은 두 손으로 칼을 수직으로 내리꽂았으며‚ 서방 광목천(廣目?)은 왼손으로 칼을 쥐어 자세에 변화를 주었다. 긴장감 있는 신체표현과 힘차고 입체감 있는 조각양식으로 볼 때 제작 시기는 8세기 이후를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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