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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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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여지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조선 후기에 활발하게 제작되었던 목판본 지도책. <발달과정/역사> 〈삼국사기〉·〈삼국유사〉 등 고문헌 또는 벽화 등을 통해 당시 지도의 윤곽을 엿볼 수 있다. 고구려는 628년(영류왕 11)에 〈봉역도(封域圖)〉라는 지도를 중국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고‚ 신라에서도 〈신라구주군현총도(新羅九州郡縣總圖)〉 등의 지도가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현존하는 지도로서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시대 1402년(태종 2) 김사형·이무·이회 등이 제작한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渗一疆理歷代國都地圖)〉이다. 이 지도는 투영법이나 경·위선을 고려하지는 않았지만 마테오 리치가 17세기에 양의현람도(兩儀?覽圖)라는 세계지도를 들여오기 전까지 한국에서 사용되던 가장 훌륭한 지도였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세계관이 잘 나타난 〈천하도(?下圖)〉는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가 원으로 표현된 지도이다. 이 시대에 제작된 우리나라 지도로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이회의 〈팔도도(八道圖)〉는 보존되어 있지는 않으나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통해 그 윤곽을 짐작할 수 있다. 1463년 정척과 양성지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는 세종·세조대의 지도발달 성과가 반영된 더 정확해진 우리나라 전도였다. 양성지가 제작한 것으로 추측되는 〈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八道總圖)〉는 전국의 유명한 산천을 중심으로 그린 간략한 지도이다. 1740년대의 실학자인 정상기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 는 최초로 축척이 표시된 지도로서 100리를 1척(尺)‚ 10리를 1촌(寸)의 측정단위로 하여 9폭의 지도첩으로 제작되었다. 제1첩은 총도이고‚ 그밖에는 주로 도별로 편집되어 있으며 산줄기·하천·해로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1834년 김정호가 편찬한 〈청구도(靑邱圖)〉는 4권으로 된 접는 책자인데‚ 1-29층에 걸쳐 두만강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나타내고 있다. 1861년 제작된 〈대동여지도(?東與地圖)〉는 김정호 자신이 직접 답사하여 수정·보완한 것으로 22층의 접는 책자로 만들어졌으며‚ 축척이 약 1:162‚000이다. 산과 하천을 비롯하여 성지(城池)·진보(鎭堡)·역참(驛站)·창고·봉수 등 각종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도로를 따라 10리 간격으로 점을 찍어 지도 읽기를 돕고 있다. 지도상에 축척이 표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제1층의 첫머리에 좌표와 매방십리(每方十理)라는 글이 표시되어 있어 실질적인 축척이 표시된 셈이며‚ 그 축척은 청구도와 같이 1:160‚000 정도이다. 〈대동여지도〉는 서양 지도학의 직접적인 영향 없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지도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조선 후기에 활발하게 제작되었던 목판본 지도책에 실려 있는 원형의 천하도는 당시 사람들의 세계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는 지도로서‚ 원시 수목신앙‚ 도교‚ 불교‚ 유교적 세계관이 혼합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독특하게 발달한 세계 지도로서 세계를 하나의 원으로 표기하고 있고‚ 중화사상의 영향으로 중심에 중국을 그려 넣었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국가들(조선‚ 중국‚ 일본‚ 안남국(베트남)‚ 섬라국(타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존재하지 않는 상상속의 지명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형식의 지도이다. 목판본으로 앞장에 경기도(京畿道)‚ 충청도(忠?道)‚ 전라도(全羅道)‚ 경상도(慶尙道)‚ 평안도(平安道)‚ 황해도(黃涇道)‚ 강원도(江原道)‚ 함경도(咸鏡道) 순의 목차가 있다. 중국(中國)이 중심이 되는 천하도(?下圖)‚ 중국도(中國圖)‚ 동국대총(東國?摠)‚ 유구국(琉球國)‚ 일본국(日本國) 등과 조선팔도(朝鮮八圖)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序文) 말미에 <세도유작악중추상한금호산인희서 애경재(歲屠維作?仲秋上澣錦湖散人戱書 愛景齋)란 기록으로 보아 조선 후기 기유년(己酉年: 1789‚ 정조 13년)에 금호산인(錦湖散人) 하남려온(河南呂溫)에 의하여 애경재(愛景齋)에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원제(原題)는 동국여지도첩(東國輿地圖帖)이다. 여지도(輿地圖) 후미(後尾)에 팔도(八道)의 역(驛)‚ 진(鎭)‚ 보(堡)‚ 산성(山城)‚ 전선(戰船)‚ 결수(結數)‚ 호구(戶口) 등을 모두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참고문헌> 명지대학교박물관‚《박물관도록》‚ 1996.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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