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다듬이

추천0 조회수 91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다듬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다듬질을 위한 도구. <발달과정/역사>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일을 다듬이‚ 다듬질이라고 한다.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이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히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두 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 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이 돌 위에 올려놓고 한 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이 돌을 가운데 두고 두 명이 마주 앉아서 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둘이서 할 때는 방망이가 부딪히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차분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호흡을 맞추면서 한다. 주로 모녀(母?)나 고부(?婦) 동서(同壻)끼리 하였다. 다듬이는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이 가까워지거나 혼사(婚事)‚ 겨울옷을 마련 할 때가 되면 집집마다 하는데 다듬이소리가 밤새도록 들렸다. 가을에 많이 하게 되는데 시원하고 밝은 달밤의 방망이소리는 청아(?雅)하여 듣기에 거슬리지가 않으므로 밤중까지 소리가 들려도 이웃에서 시비를 걸지 않았다. 특히 옛 사람들은 다듬이 소리와‚ 글 읽는 소리‚ 아기우는 소리는 아무리 심해도 탓하지 않았다. 이 소리들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이며‚ 집안에 이러한 소리가 그치면 "망한 집안"이라고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푸새한 옷이나 옷감의 구김을 펼 때 사용하는 받침대로 재료는 나무와 돌 두 가지가 있다. 돌은 화강암‚ 납석‚ 대리석 등으로 하고‚ 나무는 주로 재질이 단단한 박달나무나 느티나무 같은 것으로 했다. 본 유물의 경우 나뭇결이 곱고 조직이 치밀한 갈색의 박달나무로 제작하였으며 모양은 직사각형이다. 윗면은 매끄럽게 잘 다듬고 밑변보다는 약간 넓고 모서리는 둥글게 마무리하였다. 무게가 무거워 이동시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밑면의 중앙에 손을 넣어서 움직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파 놓아 단이 진 것처럼 처리하고 따로 다리는 만들지 않았다. 바닥과 윗면을 평평하게 마무리하였으며 다른 다듬이에 비해 높이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복식2천년》‚ 1995. 온양민속박물관‚ 《민속도록》‚ 1983.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