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티베트 향로

추천0 조회수 17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티베트 향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향(香)을 사르는 데 사용(使用)하는 기구(器具). <유래 및 발달과정> 향이란 ‘향내가 나는 물건’ 으로 냄새를 제거하고‚ 집안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갖가지 취기(臭氣)를 없애기 위하여 사용된 것을 말한다. 향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크게 도향(塗香)과 소향(燒香‚ 燻香)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도향이란 명향(名香) 가루를 깨끗한 물에 혼합하여 몸에 바르는 방법을 말하고‚ 소향이란 도향의 방법과는 달리 향을 불살라서 쐬는 방법을 일컫는다. 이 두 가지 방법 중 소향의 방법에는 향을 담아서 불을 사를 그릇이 필요하게 되니 그것이 곧 향로이다. 향로는 크게 일반적인 향로와 불교적인 향로로 구분되는데‚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향로와는 달리 불교적인 향로는 불보살(佛普薩)에게 향을 공양할 때 사용되는 도구이다. 이들 향로는 다시 용도에 따라 예배용(禮拜用)‚ 완향용(?香用)‚ 의식행렬용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예배용 향로는 불보살에게 향을 공양하기 위하여 불단에 안치하는 것을 말하며‚ 완향용 향로는 향을 사름으로써 세속의 모든 냄새와 함께 번뇌망상을 사라지게 하고 청정한 법열(法?)의 삼매경으로 들어가게 한다 하여 의식보다는 수도자 자신의 개인정화에 더 큰 목적을 두어 주로 승방(僧房)의 서안(書案)에 놓거나‚ 벽 또는 기둥에 걸어두는 것이다. 그리고 의식행렬용 향로란 불보살을 예배하거나 의식행렬을 선도(先導)할 때 사용되는 것을 일컫는다. 중국에서는 주(周)나라 말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한대(漢代)에는 박산형(博山形)의 향로가 크게 유행한다. 그 뒤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에는 불교적 향로인 병향로(柄香爐)로 발전되었고‚ 수(隋)와 당(唐)을 배경으로 한 정형(鼎形)‚ 삼족형(三足形)‚ 화사형(火舍形) 향로 등은 송(宋)‚ 원(元)‚ 명(明)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향로는 향과 함께 일찍부터 전래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금속공예의 발달과 함께 고려시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조선시대까지의 향로의 기본 형태를 이루고 있는 청동제고배형(靑銅製高杯形) 향로가 출현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몸체는 원판에 은판(銀板)을 말아 붙여 만들었고 뚜껑은 중앙이 뚫린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은판을 후면(後面)에서 두들겨 전체적인 틀을 만들고 세밀한 곳은 전면에서 두들기거나 음각하여 표현하였다. 몸체에는 상부와 하부에 단순한 문양대(文樣?)와 연꽃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상단의 넓은 판에는 팔길상(八吉相)을 상징하는 여러 기물들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연꽃모양으로 판을 잘라 끝을 살짝 말아 올려 표현하였다. 몸체와 상부의 판은 철제 못으로 고정하였다. 뚜껑도 은판을 두들겨 만들었으나 끝 부분은 동판(銅版)을 붙여 용접(鎔接)하여 붙였다. 석류와 모란 등을 두들겨 전체적인 모양을 잡고 세밀한 부분은 음각으로 표현하였다. 정교한 기법과 다양한 문양들이 잘 어우러지는 향로이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