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티베트 찻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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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상(床). <유래 및 발달과정> 상은 상판의 너비가 길며‚ 4개의 다리는 호족(虎足)이나 직선형 다리를 흔히 사용한다. 이 네 다리 위아래에 쇠목 같은 상대와 중대를 돌려서 튼튼한 울거미가 되게 하고‚ 거기에 서랍 몇 개를 단다. 다리는 두꺼운 2장의 옆널을 쓰는 경우에는 하부에 풍혈(風穴)을 시원스럽게 판다. 상판이 다리 밖의 좌우로 널찍하게 뻗어나갈 때에는 상판 하부와 다리 사이에 공포와 같은 나무 장식의 풍혈을 달아 놓아 안정감을 준다. 상판 좌우에 붙인 변죽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정면 좌우에 일자 감잡이를 박기도 한다. 경상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따로 재단된 두루마리 부분을 상판에서 낸 혀에 붙이는 방법과‚ 상판에 홈을 파서 이어 맞추는 방법이 있다. 서랍 전면 중앙에는 여의두문(?意頭文)이나 안상형(眼象形)을 조각하여 전체적인 인상과 품격을 높이기도 한다. 재료는 소나무‚ 죽장(竹粧)‚ 오동나무‚ 피나무‚ 결이 고운 괴목(槐木)을 쓴다. 이 밖에 가문비나무‚ 산유자나무가 단단하고 색이 좋아 많이 사용되었다. 경상의 변형으로 두루마리 상판(床板)에 곧은 다리를 가진 서안(書案) 형태도 있다. 대개 서랍이 하나씩 달려 있고 족판(足板) 너비가 상판 너비보다 좁은 것이 기본형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정방형의 각반(角盤) 형태의 찻상이다. 상단(上段)은 통판(筒板)을 잘라 만들었다. 다리는 직선형에 중간이 약간 볼록한 형태를 가진다. 다리 사이에는 받침목이 있어 하부를 더욱 튼튼하게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적색 바탕에 화문(花文)과 기하선문(幾何線文) 등이 그려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김규현‚『티베트 문화산책』‚ 정신세계사‚ 200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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