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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금동라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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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티베트 금동라마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티베트 불교(佛敎)의 성직자(聖職者)를 표현한 불상(佛像). <유래 및 발달과정> 송첸감포[松贊岡保(송찬강보)] 왕(?-649) 때 중국 당(唐)나라와 네팔 출신의 두 왕비가 중국계와 인도계의 불교를 영입하였다. 티베트의 고유 신앙인 뵌교(bon敎)를 배척하지 않고 혼합된 형태를 지니고 토착화해 갔다. 그 후 8세기 중엽‚ 인도의 샨티 락시타[寂護 (적호)]와 파드마 삼바바[蓮華座 (연화좌)]가 밀교(密敎)를 전한 뒤부터 티베트 불교의 근본은 밀교가 되었다. 랑달마왕이 한때 파불(破佛)했었으나 1038년경 인도에서 초빙된 아티샤가 티베트 밀교를 크게 개혁하였다. 13세기에는 원(元)나라에 전파되어 국교가 되기도 하였다. 11세기에 총카파[宗喀巴 (종객파)]가 반야중관(般若中觀)사상을 기초로 하여 이를 밀교와 융화시킴으로써 티베트 불교의 기초를 확립했다. 그의 종파를 황모파(黃帽?)라 하며‚ 그 전의 종파를 홍모파(紅帽?)라고 한다. 총카파의 제자 중 겐둔그룹(1391∼1475)이 초대 달라이라마[達賴喇? (달뢰라마)]‚ 즉 법왕(法?)이 되어 현재 14대에 이르고 있다. 라마교는 티베트뿐만 아니라‚ 북인도‚ 몽골 및 중국의 일부 지방에 있다. 라마교의 수행자를 라마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산스크리트의 `구루`(guru : `존경스러운 이`라는 뜻)에 대한 번역어로 사원의 지도자나 위대한 스승에게만 붙일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존경받을 만한 승려라면 누구나 이러한 경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흔히 서양에서 티베트 불교나 티베트 사원을 `라마교` 나 `라마 사원`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실제로는 잘못된 표현이다. 청나라에서 라마를 부처님처럼 떠받드는 것을 보고 티베트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는 것이 아니라 라마의 가르침을 믿는 것이라고 비하시켜 부른 용어이기 때문이다. 라마들의 수행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로 단계적인 수행이 있는데‚ 이를 티베트어로는 `람림`이라고 한다. 람림 수행은 우선 정신적인 스승에게 완전히 의지하라고 가르친다. 티베트 불교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밀교 수행에는 제자를 가르칠 만한 학식과 높은 수행을 쌓은 스승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승은 제자의 능력을 살펴서‚ 제자의 의식 수준에 맞는 수행을 가르치고 지도한다. 이러한 이유로 라마는 살아 있는 스승으로서 부처님의 말씀과 생각과 행동을 실천을 통해서 보여 주는 사람이라 믿으며 라마를 부처님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티베트 사회에서 라마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주로 `튈쿠(sprulsku : 化身(화신) 라마` 들이다. `튈쿠` 는 전생에 높은 수행의 경지에 올랐던 사람이 다시 화신한 것으로 공인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스스로 정신적 수련을 쌓아 높은 경지에 올라 존경을 받게 되는 라마와 구별하여 `튈쿠`로 불린다. 이러한 화신 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계통은 티베트의 세속적 통치자이기도 하며 1959년부터는 망명생활을 시작한 달라이 라마(Dalai Lama)의 계통이다. 달라이 라마란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큰 세력을 가진 종파인 게룩파[黃帽? (황모파)]의 최고 지도자에게 붙이는 칭호인데‚ 그는 자비로운 관세음보살의 화현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번째로 높은 계통은 타시뢴포 사원의 최고 지도자이고‚ 아득한 옛날 성불하여 지금은 서방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아미타불의 화현이라고 믿어지는 판첸 라마(Panchen Lama) 계통이다. 그 외에 좀 더 하급의 튈쿠 라마들은 달라이 라마에 의해 위대한 화신‚ 보통의 화신‚ 또는 그 이하의 화신으로 분류되는 위대한 성인이나 스승으로 환생(還生)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14세기 후반에 쫑카파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타락한 티베트 불교를 개혁시켰다. 그는 라마승의 독신생활과 계율주의를 주장하면서‚ 불교개혁을 지도했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황색 모자를 써서 이들을 게룩파[黃帽?]라 하며 쫑카파의 법통(法統)을 이어가는 승정(僧正)을 달라이라마라고 한다. 쫑카파로 추정되는 라마상이다. 고깔형의 판디타를 쓴 조사는 연화대좌(蓮花臺座)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갸름하고 가늘게 뜬 눈은 밑을 향하고 있고 입은 살짝 다물었다. 대의(?衣)는 통견(通肩)으로 굵은 옷 주름이 잡혀 있어 두터운 느낌을 주며 칸을 나누어 끝단에 넝쿨무늬를 선각(線刻)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두 손은 가슴 앞으로 모으고 연꽃가지를 쥐고 있다. 줄기부분과 연꽃부분이 따로 조각되어 있으며 연꽃은 양 어깨 옆으로 붙어 있다. 꽃심에는 구멍이 있어 경책이나 칼등을 꽂은 흔적이 있다. 연화대좌는 연꽃에 장식이 된 앙련(仰蓮)과 복련(覆蓮)으로 되어 있고 위아래로 염주문(念?文)이 둘러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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