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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짬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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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티베트 짬바통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티베트인들의 주식인 짬빠라는 보리를 볶아 빻아 만든 가루를 보관하는 식기(食器). <유래 및 발달과정> ‘짬빠’ 는 티베트인들이 주로 먹는 보릿가루이다. 보릿가루와 함께 야크에서 짜낸 우유로 만든 버터와 물을 넣어서 만들어 먹는 음식과 버터차를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식사법이다. 짬빠는 음식재료 이외에 공중에 뿌리는 풍습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 풍습은 고대 티베트인들이 자기들이 수확한 곡식을 신들에게 공양물로 바침으로써 감사를 표현하려 했으며‚ 이때 그들의 주식인 짬빠를 공중에 뿌려서 신들에게 공양을 올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7세기 중반에는 왕의 즉위식과 장관들의 임명식 때 짬빠를 뿌리는 것이 공식적인 의례가 되었고‚ 13세기경에는 티베트 사람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행사들에 빠지지 않는 관습으로 자리 잡았다. 혼례식이나 생일 같은 축하 행사 때는 짬빠 한 움큼을 공중에 뿌려서 기쁨과 풍요를 기원하는 표시로 삼았다. 또한 티베트 신년 3일째인 11일 인도 다름살라에서는 티베트 사람들이 공중에 보릿가루를 뿌리면서 새해 복을 빈다. 특히 사원이나 남의 집에 새해 인사를 하러 갈 때는 제단 위에 쌓아놓은 짬빠를 집어 공중에 뿌리면서 `따시델레(행운을 빕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행운을 빕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변함없이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대답한다. 짬빠를 공중에 뿌리면서 나와 남의 행복을 기원하고 장애를 극복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또한 장례의식인 ‘포와’ 의식에서 유족들이 죽은 자의 영혼이 저승 가는 길에 배가 고프지 않도록 짬빠를 태워 연기를 피우기도 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티베트 인들의 주식인 짬바를 만드는 보릿가루를 담아두는 짬바통이다. 통나무를 깎아 몸체와 뚜껑을 제작하였다. 뚜껑은 2개의 원반형(原盤形)의 높은 단(壇)을 가진다. 뚜껑의 하단은 위로 살짝 올라갔고 음각선을 그어 변화를 주었다. 몸체의 구연(口緣)은 직립(直立)하고 있으며 밖으로 살짝 외반(?反)되어 있다. 견부(肩部)부터 굽이 있는 저부(底部)까지 둥글게 되어 있다. 굽은 밖으로 외반되어 있고 하단에 음각선 1줄이 있다. 기면(器面)의 일부분에 균열과 파손된 부분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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