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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석가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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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미얀마 석가불좌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불교(佛敎)의 창시자인 석가모니(釋迦牟尼)를 표현한 상(像). <유래 및 발달과정> 석가는 석가족(釋迦族) 출신의 성자라는 뜻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약칭이며 본래의 성은 고타마‚ 이름은 싯다르타이다. 고대인도 북부의 카필라국 정반왕의 장자로 태어났다. 29세에 생로병사의 고뇌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어‚ 출가하여 고된 수행을 한 끝에 35세에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였다. 후에는 줄곧 인도 북 중부의 갠지즈강 유역에서 불교를 전파하였으며 제자도 500명이나 되었다고 전한다. 80세에 쿠시나가라에서 열반하였다. 석가의 모습은 처음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기원전 3세기경부터 탑을 비롯하여 석굴사원 등에 그의 전생과 생애를 주제로 하는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으며‚ 기원을 전후한 시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독립된 신앙대상으로서 표현되었다. 불상의 존격(尊格)을 나타내는 표시로 수인(手印)이 있다. 여러 수인 중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은 석가불상만이 취하는 것이다. 항마촉지인은 항마인(降魔印) 또는 촉지인(觸地印)이라고도 하는데‚ 오른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 끝을 가볍게 땅을 가리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해서 배꼽 앞에 놓은 것이다. 성도(成道)하기 전 석가모니는 부다가야의 보리수(菩提樹) 아래 금강좌(金剛座) 위에 결가부좌를 하고 선정인을 취하였다.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는 결의였다. 이때 제6천의 마왕 파순(波旬)이 만약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으면 일체중생(一切衆生)이 구제되고 자기의 위력은 감소될 것으로 생각하여‚ 권속을 이끌고 여러 가지 방해 공작을 하였다. 마왕이 석가모니에게 물러나라고 위협하자‚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에 이 보좌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나 한 사람뿐이다. 지신(地神)은 나와서 이를 증명하라’고 하면서 오른손을 풀어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켰다. 그러자 지신이 홀연히 뛰쳐나와 이를 증명하였는데‚ 이때의 모습을 형상화한 수인이 항마촉지인이다. 인도 초기 불상은 대부분 석가불이며 중국이나 우리나라‚ 일본에서도 석가불이 가장 보편적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석가불은 시무외인(施無畏印)‚ 여원인(與願印)‚ 선정인(禪定印)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걸쳐서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지권인(智拳印)을 한 불상이 주류를 이루었다. 석가불상의 협시로는 보통 오른쪽에 흰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보살(普賢菩薩)과 왼쪽에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보살(文殊菩薩)이 위치하나‚ 관음보살(觀音菩薩)과 미륵보살(彌勒菩薩) 등이 좌우에 배치되기도 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높은 방형의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다. 머리에는 둥근 육계(肉?)가 있고 그 위에 계주(??)가 뾰족이 솟아 있다. 나발(螺髮)은 마치 바둑판처럼 음각(陰刻)하여 표현하였다. 양쪽 귀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바깥으로 뻗어 있어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얼굴은 세로로 길며 눈썹은 둥글고 코는 높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대의(?衣)는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끝자락이 왼쪽 어깨 뒤로 넘어가 양각(陽刻)으로 부조되었다. 항마촉지인을 취한 손은 길고 평평하게 조각되었다. 불신(佛身)은 나무에 적색으로 칠을 하고 그 위에 금색을 덧칠했다. 대좌는 적색으로 칠한 바탕에 명문(名文)이 음각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상태가 양호하며 특히 대좌에 명문이 있어 사료(史料)로서의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May‚ Reginald Le?著‚ 山田滿里子 譯‚『東南アジアの佛敎美術』‚ 東京: 明石書店‚ 1999.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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