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산신도

추천0 조회수 92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산신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산왕(山?)으로 신앙되던 호랑이가 의인화(擬人化)된 산신(山神)을 표현한 불화(佛畵). <유래 및 발달과정> 호랑이는 예로부터 산의 신령으로 믿어져 왔으며 차츰 신앙의 대상으로까지 신격화되었으며‚ 이를 불교에서도 받아들여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 중국에서는 수 대에 천태산(?台山) 국청사(國?寺)에 절의 수호신으로 산왕각(山?閣)을 세우고 산신을 봉안한 이래부터 산신신앙이 이어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까지는 산신에 대한 신앙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불교가 민간신앙과 결합하면서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산신에 대한 신앙이 유행하여 조선시대의 사찰에는 대개 산신각(山神閣)을 세워 상과 불화를 봉안하고 있다. 대개 산신도는 깊은 산과 골짜기를 배경으로 기암괴석 위에 백발이 성성한 노인 모습의 산신이 동자를 대동하고 앉아 있고‚ 산신 옆에는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산신은 사찰에 들어와 먼저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중(護法神衆)이 되었다가 점차 산중 생활의 평온을 지켜 주는 외호신(?護神)의 역할과 함께 하근기(下根機)의 서민들이 자식과 재물을 기원하는 기도의 대상으로 발전되었다. 산신도를 민화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필력을 갖춘 화승(畵僧)들이 도상(圖像)에 의거하여 그린 불‚ 보살이나 신중도와는 달리 비교적 자유스러운 형식과 치기 어린 표현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신도는 보통 민화처럼 서민들이 일상의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생활 미술이 아니라‚ 신앙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일종의 종교화의 일종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산신을 중심으로 호랑이와 2명의 동자(童子)와 소나무가 그려져 있다. 산신은 둥근 얼굴에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갔으며‚ 회색의 수염과 눈썹이 그려져 있다. 머리에는 상투관과 그 위에 망사두건을 썼으며 뒤에서 매듭을 묶었다. 오른손에는 파초선을 들고 있다. 황색의 문양이 그려진 붉은 옷을 입고 녹색의 복대(腹帶)를 하였으며‚ 가슴과 허리에는 끈을 묶었다. 호랑이는 세필(細筆)로 털을 묘사하였다. 호랑이 뒤에는 녹색과 적색의 옷을 입은 동자가 공양물을 들고 마주보고 서 있다. 소나무가 일자로 굵게 뻗어나가 산신의 머리 위를 덮고 있다. 좌측에는 기암괴석(套巖?石)이 있는 절벽과 폭포‚ 상서로운 구름이 드리워진 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화기(畵記)에는 ‘佛記二千九百四十八年壬戌?安于法藏寺(불기이천구백사십팔년임술봉안우법장사(1922년)’가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