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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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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오방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불교에서 불보살(佛菩薩)의 위덕을 나타내고 도량(道場)을 장엄‚ 공양하기 위해 사용하는 깃발. <유래 및 발달과정> 불교에서 부처와 보살의 위덕을 나타내고 도량(道場)을 장엄‚ 공양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깃발이다. 불전(佛殿)을 장엄하기 위해 기둥이나‚ 법회가 진행될 때 당간에 매달아 뜰 가운데 세우거나 혹은 천개(?蓋)나 탑의 상륜부(相輪部)에 매달아 높은 곳에 나부껴 사람들이 불교에 귀의(歸依)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다. 고대의 것은 형태를 잘 알 수 없으나 근래에는 법회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종이에 범서(梵書)를 쓰고 이를 노끈에 매달아 전각 주변에 건다. 깃발과 유사한 형태이나 비단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번에 사용되는 색깔은 청‚ 황‚ 적‚ 백‚ 흑의 다섯 색이다. 의식 행렬에서는 대개 인로왕보살번(引路?菩薩幡)이 선두에 서고‚ 불연 뒤로는 오방불(五方佛)과 각종 불보살의 명호가 적힌 번들이 뒤따르게 된다. 각 방위에 따라 바탕 색상이 다르다. 중앙의 비로자나불번은 황색 천을 사용하고‚ 그 중앙에 ‘나무중방화엄세계비로자나불’ 이라는 붉은 글씨를 쓴다. 약사여래불번의 바탕색은 청색이며‚ 아미타불번은 백색이다. 아미타불번 중앙에는 ‘나무서방극락아미타불’ 이라는 글씨를 검은색으로 쓴다. 보생불번은 붉은색 바탕에 ‘나무남방환희세계보승여래불’ 이라는 글씨를 흰색 또는 청색 실로 수놓고‚ 부동존불번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이나 황색으로 ‘나무북방무우세계부동존불’ 이라는 문구를 넣는다. 번의 형식은 대개 검은색 번두(幡頭) 위에 오색실로 수놓은 복장 주머니(다라니 주머니)를 두 개 달고‚ 번신(幡身)의 좌우에 큼직한 매듭〔流蘇(유소)〕을 드리웠다. 대부분 번신과 번수의 색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화려한 느낌을 준다. 후기에는 장식이 단순해지거나 사라지는 등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경향을 보인다. 한 벌의 완전한 오방번으로 대체로 오방색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번은 모두 검은색 번두(幡頭) 위에 오색실로 수놓은 한 쌍의 복장 주머니를 달고 있으며‚ 주머니의 중앙을 희자(囍字)‚ 혹은 전보문(錢寶文)으로 장식하고 있다. 또 번신(幡身)의 좌우에 드리운 매듭의 길이가 짧아지고 간략화되었으며‚ 번미에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아 단순하고 소박한 특성을 보인다. 검은색 번두 위에는 다라니 주머니 두 개를 달았다. 글씨는 각 방위를 상징하는 색과 대비되는 색으로 표현하였다. 번신의 좌우에 짤막한 다홍색의 국화매듭과 방석매듭을 달았는데‚ 끝 부분에 오색실로 만든 술을 늘어뜨려 장식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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